알파메디,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 본격 확장… 일본·중국·베트남·미국·대만 5개국부터 시작
글로벌 의료 마케팅 전문 기업 알파메디(Alphamedi)가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한국 의료서비스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를 강화할 예정이라 밝혔다. 알파메디는 초기 단계에서 일본, 중국, 베트남, 미국, 대만 등 5개국을 주요 타깃으로 선정하고 해당 시장에 맞는 전략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알파메디는 글로벌알파미디어에서 병원 맞춤형 해외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파생된 기업이다.
현재 알파메디는 대만 환자를 대상으로 시장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두 개 병원에 대만 환자를 보내 월 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얻고 있다. 이번 시장 테스트를 통해 대만 환자 유치의 가능성을 확인한 알파메디는 2024년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시작하며 추가 타깃 국가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병원 맞춤형 해외 인플루언서 체험단 서비스를 통해 해외 의료 마케팅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온 알파메디는 신규 환자 유치 에이전트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더 많은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알파메디는 병원의 특화된 진료 서비스와 강점을 해외 잠재 환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며 병원 상담 예약부터 통역 지원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병원들이 해외 신규 환자 유치의 높은 진입 장벽을 극복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얻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알파메디는 해외 인플루언서 체험단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의 의료서비스를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알리는 방식으로 병원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환자들에게 한국 병원의 우수성을 실질적으로 알리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알파메디는 한국 의료 서비스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병원과 해외 환자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며 한국 의료의 국제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 병원에 방문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알파메디는 글로벌 의료 마케팅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병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환자 유치 기업으로 자리 잡아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알파메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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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