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한 식탁’ 유리, ‘임산물 살리기 프로젝트’로 선한 영향력 행사


오늘(7일) 방송되는 유리의 웹 예능 ‘유리한 식탁’에서는 지난 스페셜 라이브 방송에서 다 담지 못했던 꿀잼 모먼트를 에피소드로 공개하며 또 다른 차원의 재미를 선사한다.

유리는 한국임업진흥원과 산림청 직원들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전달 받게 된다. 코로나19 사태와 수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임업 종사자들이 힘을 낼 수 있게 국내산 친환경 임산물 상품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해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유리한 레시피’를 완성해달라는 것. 이에 유리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방송을 켰다면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난달 22일 유리는 노경미 쇼핑호스트와 함께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국내 친환경 임산물 4종을 소개하고, 생방송 1시간 동안 할인 판매와 쿡방을 펼치는 ‘임산물 살리기 프로젝트’에 동참해 화제를 모았다.

소개된 임산물은 전남 장흥 ‘표고버섯 선물세트’, 바로 먹는 렌지쿡 ‘나물반찬 5종 세트’, 충북 충주 ‘산마늘 페스토’, 경북 청도 ‘꿀 반건시’로, 이를 활용한 ‘유리한 식탁’의 취지를 살려 유리의 특급 레시피 전수까지 이어졌다.

실시간 라이브로 요리 과정이 생중계되면서 유리는 다소 긴장한듯 했으나 이내 능숙한 요리실력과 노련한 진행력으로 생방송의 매력을 더욱 보여주었다.

방송에서는 표고버섯으로 맛을 낸 돌솥밥에 5종 나물 세트를 올려낸 ‘돌솥 표고 비빔밥’과 마늘 향이 입맛을 돋우는 ‘산마늘 페스토 파스타’ 그리고 달콤한 디저트 ‘반건시 스무디’까지 가을 제철 임산물로 만든 유리의 착한 레시피가 모두 공개되었다.

이어 유리는 “영양 만점 제철 임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해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을 차리길 바란다”고 전함과 동시에 국내산 청정 임산물에 대한 많은 사랑을 당부했다.

유리와 SM CCC LAB이 함께 기획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리한 식탁’ 프로젝트는 미디어커머스 전문 기업 ‘플랜티에스(대표:조석준)’가 제작 투자에 참여했다. 국내산 청정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레시피는 10월 7일 (수) 저녁 6시 유리의 유튜브 채널 ‘유리한 TV'에서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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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