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 만에 10000% 달성, 매출 1.2억원 돌파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브랜드 원파디(One Fine Dish)를 운영하는 키키랩이 와디즈 펀딩을 통해 출시한 ‘에브리띵 베이글 시즈닝’이 큰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번 펀딩은 단 12시간 만에 목표 금액의 10000%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며,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알림 신청 전체 카테고리 1위, 1월 16일 실시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누적 매출 1.2억원을 돌파하며 소스·조미료 카테고리에서 와디즈 역대 1위(매출 기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미국 여행 필수템, 이제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다
‘에브리띵 베이글 시즈닝’은 미국에서 베이글, 샐러드, 계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큰 인기를 끈 제품이다. 그러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양귀비씨(poppy seeds)가 국내에서는 마약류로 분류돼 반입이 금지돼 있었다. 이에 원파디는 양귀비씨 없이도 정통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린 건강한 시즈닝을 개발해 한국에서도 합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건강한 재료로 재탄생한 정통 풍미
원파디의 ‘에브리띵 베이글 시즈닝’은 말돈 소금, 참깨, 국산 건조 양파, 마늘 등 건강하고 순수한 원료만을 사용하여 제작됐다. 단순한 조미료가 아닌 다이어트와 건강한 식단 관리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시즈닝으로, 다양한 요리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키키랩 정연미 대표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우리의 철학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 이번 펀딩을 통해 원파디가 단순한 식품 브랜드를 넘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와디즈 펀딩 성공을 바탕으로 키키랩은 앞으로도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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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