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경제 위기에도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2022년 연간 매출 3조원을 돌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은 1조원에 육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 2조4373억원, 영업 이익 9681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가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83조4673억원, 영업이익 3조551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9% 늘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으며, 사상 처음으로 80조원을 넘어섰다.LG전자는 2021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 70조원을 넘어선
기아가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2년 4분기 경영실적(IFRS 연결기준)을 발표했다.기아는 2022년 4분기 73만259대(전년 대비 12.7%↑)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3조1642억원(34.8%↑) △영업이익 2
포스코에너지와 합병을 완료하고 새롭게 출범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사상 처음으로 합산 기준 영업 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종합 사업 회사로 도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27일 기업 설명회를 통해 2022년* 연간 매출 41조7000억원, 영업 이익 1조1740
주요 공공기관이 올해 63조 4000억 원을 사회간접자본·에너지·주거복지 등에 투자한다. 이 중 5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제1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와 민간이 손잡고 K-푸드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이하 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6일 서울 서초구 aT센
두산밥캣이 지역별 북미 부품 센터를 추가 개설하며 애프터마켓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두산밥캣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새로운 건설기계 부품 센터(Parts Distribution Center, 이하 PDC)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네바다주 리노(R
LS ELECTRIC(일렉트릭)이 지난해 10월 2700억원 규모 대만 도시철도 전력시스템 공급에 이어, 타오위안 지역 광역철도 신호시스템 사업 수주에도 성공하며 현지 시장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LS일렉트릭은 최근 대만 교통부 철도국이 발주한 490억원 규모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매출 25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각각 돌파하며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글로벌 생산공장의 신·증설 및 안정적 운영, 북미 지역 중심의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연 매출을 25~30% 이상 확대 달성한다는 계획이다.27일 LG에너지솔루션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매출 51조9063억원, 영업이익 2조265억원, 당기순이익 2조487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5%, 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소폭(-0.7%) 감소했다. 현대모비스의 연간 매출이 50조원을 넘어
애경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식물성 오일을 사용한 친환경 비료 코팅용 수지 개발에 성공하며 새로운 시장 공략에 나섰다.애경케미칼은 국내 1위 완효성비료 제조업체 조비(대표이사 이승연)와 함께 환경 친화적인 ‘완효성 비료’를 개발해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완효성 비료
한국가스공사가 1월 26일 평택 LNG 생산기지에서 세계 최초 ‘LNG선 5000번째 입항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과 현대엘엔지해운 이규봉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사 관계자 및 선박 승조원 등 약 40명이 참석
국산화 1세대 반도체 소재 기업 영창케미칼이 반도체 필수 공정용 신소재 2종의 신제품 양산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양산되는 2종의 신소재는 CMP* 공정용 ‘텅스텐 슬러리(slurry)’와 ‘TSV 슬러리’다. 고집적 반도체 생산을 위해서는 수십 번의 CMP
공정거래위원회가 반도체·앱마켓 등 디지털 시장의 독점력 남용 행위에 적극 대응하는 반면, 기업들의 공시제도 등은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또 하도급법을 개정해 ‘납품단가 연동제’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온라인 시장의 소비자 기만행위를 차단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5억 4585만 톤으로 전년 대비 2.3%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출입 물동량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세계경기 둔화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13억 5258만 톤) 대비 3.5% 감소한 13억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