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조폐공사, 한국해운조합이 손잡고, 모바일 운전면허증 제공
- 도서민, 고령층 등 대상 디지털 정부의 혁신 서비스 지원으로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
목포연안여객터미널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무료 발급 받으세요!
한국도로교통공단은 8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과 함께 ‘찾아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무료 발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무료 발급 행사’는 지리적 어려움으로, 디지털 정부의 혁신 서비스인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에 불편함을 겪던 도서민, 고령층 등을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이 기획한 국민 체감형 공공서비스다.
국내 여객 터미널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목포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서 QR코드로 스마트폰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무료로 등록해 편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단 실물IC운전면허증은 15,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모바일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에서 발급받아 금융, 공공서비스,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 개인정보가 사용자 스마트폰에만 저장돼 개인정보 유출 등의 위험이 없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서범규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찾아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행사는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활동으로, 많은 국민들이 디지털플랫폼 정부혁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정적인 국가신분증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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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