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신라면 골드’가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약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봉을 돌파했다.
농심에 따르면, 지난 4월 2일 출시된 신라면 골드는 출시 약 한 달 만에 1000만 봉 판매를 넘어섰다. 특히 이마트에서는 출시 이후 4월 29일까지 라면 카테고리 누적 매출액 순위에서 농심의 기존 주력 제품인 신라면과 짜파게티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신라면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차별화된 제품력이 시너지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
신라면 골드는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하여, 글로벌 라면 시장의 주요 풍미인 닭고기 국물 맛을 신라면 고유의 한국적인 매운맛과 결합한 제품이다. 닭고기를 우려낸 진하고 감칠맛 나는 육수에 강황과 큐민을 더해 닭 육수와 어우러지는 독특한 향을 구현했다.
온라인상에서도 신라면 골드에 대한 소비자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각종 SNS 및 커뮤니티에는 “신라면의 매운맛과 닭 육수의 감칠맛이 조화롭다”, “강황과 큐민이 주는 색다른 향으로 글로벌 요리를 먹는 기분” 등 긍정적인 반응이 확산되는 추세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골드는 농심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집약, 맛의 ‘황금비율’을 추구한 제품”이라며, “기존 신라면 마니아층은 물론, 새롭고 고급스러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까지 동시에 사로잡으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은 이번 신라면 골드의 흥행을 최근 추진해 온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의 성과로 분석한다. 신라면 골드는 농심이 2023년 해외 전용 제품으로 출시해 영국, 호주, 말레이시아 등에서 인기를 끈 ‘신라면 치킨’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해외에서 검증된 ‘글로벌 신라면’의 이색적인 풍미를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농심은 올해 경영지침을 ‘Global Agility & Growth’로 설정하고 글로벌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 LIVE실시간 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