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네오 출시부터 킷캣 캠페인까지… 커피·초콜릿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제품 경험 확대
굿 포 더 플래닛 전략을 통해 소비자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지속가능한 선택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네슬레코리아가 올 한 해 동안 커피와 초콜릿 분야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제품 혁신과 캠페인을 확대하며, 소비자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성 선순환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려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업체 PwC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80%가 환경을 고려해 생산되거나 책임 있게 조달된 제품에 평균 9.7%의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1]고 밝혔다. 이는 소비 과정에서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가치가 확고히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네슬레코리아는 ‘굿 포 더 플래닛(Good for the Planet)’이라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전략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지속가능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품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먼저, 커피 사업 부문에서는 지속가능한 제품 경험을 한층 넓혔다. 그중에서도 차세대 커피 시스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네오’의 국내 출시가 가장 주요한 성과로 꼽힌다. 네오는 독자적인 스마트브루(SmartBrew) 기술을 기반으로 3가지 브루잉의 프리미엄 커피를 구현할 뿐만 아니라 캡슐부터 머신, 포장재까지 제품 전반에 지속가능성 또한 폭넓게 반영한 제품이다. 캡슐은 퇴비화가 가능한 바이오폴리머(biopolymer) 기반의 종이 캡슐로 제작됐으며, 머신 또한 본체에 50% 재활용 플라스틱을, 써모블록(온수가열장치)에는 85% 재활용 알루미늄을 적용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커피 부문의 지속가능 혁신은 초콜릿 카테고리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네슬레의 대표 초콜릿 브랜드 킷캣은 지난 6월 일상의 작은 선택이 긍정적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은 ‘Let’s make 킷캣효과’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의 책임 있는 소비 참여를 독려했다. 이에 더해 킷캣은 생산 단계에서도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코코아를 책임 있게 조달하기 위한 ‘네슬레 코코아 플랜(Nestlé Cocoa Plan)’을 도입해 운영 중으로, 킷캣 제품에 사용되는 코코아의 약 88.9%가 이 플랜을 통해 조달된다 (2024년 기준).
네슬레코리아는 올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네오의 국내 출시부터 킷캣의 지속가능성 캠페인까지 제품 혁신과 브랜드 활동 전반에서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일상에서 손쉽게 지속가능한 선택을 실천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슬레는 ‘굿 포 더 플래닛’ 전략 아래 기후 변화 대응, 자원 보호, 재생 가능한 식품 시스템 구축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탄소 감축에 집중한 결과, 2018년 대비 20.38%의 온실가스와 순배출량을 줄였으며, 2030년까지 50%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