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유튜브 콘텐츠에 퀸잇 상품 링크 연동 가능… 영상 시청 중 상품 탐색부터 구매까지 가능해져
유튜브 제휴 통해 입점 브랜드의 신규 고객 유입·구매 전환율 상승 및 고객 쇼핑 편의성 향상 기대
4050 고객의 영상 기반 상품 탐색 확대… 입점사 성장과 고객 경험 확장 위해 영상 커머스 지속 강화
									
라포랩스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4일부터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동영상, 쇼츠, 라이브 스트림 등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에 퀸잇에서 판매 중인 상품 링크를 직접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이다. 시청자는 영상을 시청하며 상품 정보를 바로 확인하고, 클릭 한 번으로 구매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유튜브의 기준에 따라 등록 절차를 완료한 크리에이터라면 이날부터 퀸잇에서 판매하는 상품 링크를 자신의 콘텐츠에 연동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퀸잇 입점 브랜드는 신규 고객 유입 확대는 물론 유튜브 콘텐츠 내 자연스러운 상품 노출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 전환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퀸잇의 주 고객층인 4050세대가 유튜브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만큼, 콘텐츠를 통해 상품을 발견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어 고객의 쇼핑 접근성과 편의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지난해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이 도입된 이후, 국내 쇼핑 관련 콘텐츠 시청 시간이 전년 대비 300% 이상 증가하는 등 유튜브 쇼핑 활용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어 프로그램 도입 성과가 주목된다.
퀸잇은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이 입점 브랜드의 노출 확대와 매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4050 고객과 브랜드, 크리에이터가 함께 연결되는 새로운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퀸잇은 콘텐츠 커머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 숏폼 영상 콘텐츠 ‘숏츠’ 서비스를 론칭한 데 이어 올해 안에 입점 브랜드가 인플루언서와 간편하게 협업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프로그램’도 출시할 예정이다. 퀸잇은 이를 통해 입점 브랜드의 콘텐츠 마케팅을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더욱 풍부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