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소재의 물성과 가구 본연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살린 까사미아(CASAMIA)의 다이닝 신제품을 대거 출시, 프리미엄 다이닝 가구 라인업을 강화한다.
다가오는 3월 혼수 · 이사철을 대비한 상품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화려한 장식 요소는 배제하고 가구 본연의 조형미와 소재적 특징을 살려 그 자체가 오브제가 되는 프리미엄 디자인의 라인업을 선보인다.
먼저, 까사미아 베스트셀러 시리즈 ‘캄포’의 최상위 라인 ‘캄포 럭스’의 다이닝 가구를 2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캄포 럭스 다이닝은 정제된 선과 면으로 완성한 간결한 실루엣과 차분하고 짙은 색감, 입체감이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나뭇결이 특징이다.
테이블 디자인은 장식을 최소화하고 디테일에 집중했다. 군더더기 없는 직사각형 상판에 넓은 U자 형태의 다릿발 2개를 십자형으로 교차 배치해 모던하면서도 독특한 실루엣을 연출했다.
여기에, 내구성이 뛰어나고 오크 특유의 곧게 뻗은 무늬결과 깊이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오크 건식 무늬목을 적용해 프리미엄 우드 다이닝 가구의 면모를 강조했다.
체어는 애쉬 원목에 저채도의 아이보리 컬러 등받이 · 좌판을 매칭해 따뜻하고 감각적이다. 팔걸이 유무에 따라 체어와 암체어 두 가지 타입 중 선택 가능하다.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LA MAISON)’의 신규 다이닝 제품도 선보인다. 기존 베드룸 · 리빙룸 가구로 먼저 선보였던 라메종 ‘에르네(ERNEE)’ 시리즈에 다이닝 가구를 추가한 것.
‘에르네 다이닝’은 곡선의 우아함과 직선이 주는 모던한 느낌이 조화를 이루는 ‘아르데코 모던’ 스타일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테이블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을 강조하면서도 굵은 타원형 다리를 사선으로 배치해 직선 요소를 가미, 부드러운 형태감 속의 세련된 구조미가 돋보인다.
또,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의 오크 무늬목과 천연 대리석을 연상시키는 패턴의 세라믹이 어우러져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멋을 자아낸다. 상판의 형태는 원형과 타원형, 직사각형 3종으로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체어는 다크 브라운 컬러의 오크 원목 프레임에 미드 브라운 컬러의 등받이 · 좌판을 적용한 톤온톤 색조합으로 한층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까사미아의 기존 인기 제품 ‘보테(BOTTE)’의 타원형 테이블과 체어도 새롭게 추가됐다.
‘보테’ 테이블은 볼드한 원뿔대형 다리가 중심을 잡아주는 디자인으로, 관리가 편한 세라믹 상판까지 더해져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규 타입은 6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1800mm의 타원형으로 기존 원형 테이블 대비 더 넓은 공간을 커버할 수 있다. 컬러는 브라운과 아이보리 두 가지로 선보인다.
체어는 견고한 오크 원목을 사용, 특유의 결을 그대로 살린 공법으로 등받이 곡선 라인을 구현해 앉았을 때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좌방석은 기능성 패브릭과 가죽 두 가지 소재 중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오는 28일까지 25년 봄 · 여름 시즌 까사미아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제품 ‘보테 다이닝 테이블’은 ‘보테 체어’ 또는 ‘뉴헤링본 체어’와 함께 250/350만원 이상 구매하면 10/15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등받이를 움직여 좌방석 깊이를 조절할 수 있는 모듈형 프리미엄 가죽 소파 ‘바스토’는 3인 구매 시 20만원, 4인 구매 시 30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다이닝 신제품은 단순한 가구를 넘어 공간 디자인을 완성하는 하나의 오브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재 그리고 가구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린 신세계까사만의 프리미엄디자인 제품들을 지속 연구 ·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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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