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올 한해 사랑받은 메뉴로 꾸미는 식탁… ‘동파육·양장피·유산슬’ 3종에 최상급 노르웨이 수산물


이마트가 가족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다채로운 식탁 메뉴를 제안한다.

먼저, 이마트에서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중화요리를 업그레이드한 동파육·양장피·유산슬 중식 3종을 선보인다. ※입점 점포에 한함

중화요리는 인기 외식 메뉴지만 1~2인 가구가 여러 요리를 주문하기에 부담되는 높은 가격대와 대용량이라는 특성이 있다. 이마트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대형마트표 가성비 요리’를 개발했다.

‘동파육’은 이마트 비밀연구소의 중식 셰프와 협업해 정통 동파육의 맛과 청경채의 아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2인분 용량을 14,980원으로 상시 판매하며 12월 19일(목)까지 1주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행사가 11,984원에 판매한다.

또, 올해 매달 평균 4만 개씩 판매된 양장피와 유산슬은 글로벌 소스 명가인 이금기 굴소스와 간장을 활용해 리뉴얼했다. 원재료를 갑오징어, 게살, 새우, 해삼 등 프리미엄 해산물로 업그레이드하고 죽순, 목이버섯 등의 채소류를 함께 담아낸 푸짐한 구성으로 각 판매가 9,980원이다.

이마트 델리는 식사 메뉴 고민을 덜어주고, 가성비 있는 한끼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중화요리 3종처럼 추가 조리 없이 요리가 완성되는 ‘간편식사류(FF)’ 상품군은 올 한해(1월~11월) 누계 매출이 22% 올랐으며, 하반기인 7월~11월까지는 무려 38% 오르는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밥, 샌드위치 등의 간편식 뿐만 아니라 양장피, 유산슬과 같은 소용량 중화요리까지 인기를 끌며 ‘대형마트표 요리’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5년 연속 이마트 수산 매출 1·2위에 빛나는 연어와 고등어 또한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냉장/냉동/횟감 수산물 전체 합계 매출액 기준

연어와 고등어는 이마트 고객들이 연중 찾는 품목인 만큼 최상급의 품질로 어획, 생산하는 노르웨이에서 공수한다.

특히, 연어는 생물, 횟감, 훈제, 냉동 모든 분류로 활용되는 유일한 어종이라는 특성상 품질이 더욱 중요하며, 고등어 또한 국산 고등어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노르웨이 고등어가 국산 고등어 매출을 뛰어 넘은 지 오래다.

이에 이마트는, 12월 19일(목)까지 1주간 ‘더블 슬라이스 훈제연어(360g,팩)’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천원 할인한 행사가 17,800원에, ‘노르웨이 자반 고등어(특,1손)’는 정상가에서 2천원 내린 행사가 5,980원에 판매한다. 자반 고등어는 마리당 300g이상인 중·대형어로 선별하여 식감이 좋고 기름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 ‘노르웨이 고등어 필렛(1kg,냉동)’과 ‘손질한 노르웨이 고등어살(650g,냉동)’을 각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6천원/4천원 할인한 행사가 9,980원에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11월 27일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NCS)와 협업해 ‘2024 이마트 노르웨이 씨푸드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신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마트가 유통업계 최초로 도입해 3회차를 맞이한 ‘씨푸드 아카데미’에서는 이마트 수산물의 핵심 품목인 연어와 고등어를 가장 신선하게 유통하는 방법부터 다양한 손질방법까지 현지 노하우를 전수받기도 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 한해 고객분들의 많은 선택을 받은 이마트 델리와 수산물을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메뉴 개발과 품질에 타협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마트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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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