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스 ‘용기내 챌린지’ 확산에 맞춰 텀블러·도시락 새로운 활용법 제안

안정감 있는 손잡이형 텀블러, 따뜻한 붕어빵부터 차가운 아이스크림까지
포장마차 어묵은 보온보냉 푸드컨테이너에, 디저트 포장은 가벼운 도시락에


일상 속 무심코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다회용기에 음식을 포장하는 ‘용기내 챌린지’가 확산되고 있다. 개인의 작은 움직임에서 나아가 정부 및 지자체, 기업 차원에서 다회용기 사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면서 환경보호를 위한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텀블러에는 음료만, 도시락에는 밥과 반찬만 담는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모습도 큰 반응을 얻었다. 대표적인 것이 ‘텀블러 떡볶이’, ‘텀블러 아이스크림’이다.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자사 텀블러와 도시락에 새로운 ‘짝꿍 음식’을 담아 활용하는 법을 제안한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은 얇은 종이봉투에 들어있는 게 기본이라 금세 식기 마련이다. 이럴 땐 붕어빵이 한 번에 들어갈 정도로 입구가 넓고 1L의 대용량까지 있는 ‘더 콤팩트 스트로 컵앤텀블러’가 안성맞춤이다. 손잡이와 실리콘 뚜껑이 있어 안정감 있게 이동할 수 있고, 보온 기능이 있는 진공단열 컵이라 갓 나온 붕어빵의 따뜻함을 유지해준다.

포장마차 어묵, 밖에서 먹기엔 너무 춥다면 ‘보온보냉 푸드컨테이너’에 담아 맛있는 온도 그대로 집에 가져와보자. 장시간 유지되는 보온 효력으로 먹는 내내 따뜻한 국물을 마실 수 있으며, 원클릭 오픈 기능은 뜨거운 음식의 압력으로 인해 뚜껑이 잘 열리지 않는 현상을 해결해준다. 또한 샐러드나 아이스크림 등 시원한 음식도 담을 수 있어 사계절 내내 활용 가능하다.

‘디저트 덕후’라면 평범한 밀폐용기 대신 산뜻한 컬러와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써모스 ‘라이트밀 런치박스’에 예쁘게 만들어진 쿠키나 구움과자 등 작은 디저트류를 포장해보자. 먹는 즐거움만큼 보는 즐거움도 배가 될 수 있다. 570ml의 넉넉한 용량에 뚜껑을 고정해주는 밴드가 있어 가방 속에 간식을 챙겨 다니기에도 알맞다. 민트, 핑크 컬러와 ‘제로퍼제로’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