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와 한국농구연맹(이하 KBL)과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수)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마트24 김상현 마케팅담당, KBL 신해용 사무총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마트24는 KBL 24-25 시즌 동안 박진감 넘치는 코트의 열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다양한 협력상품 개발로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위해 이번 MOU를 기획하게 됐다.
또한 이마트24는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편의점이 아닌 고객의 다양한 일상에 가장 가까이 머무르며 ‘최고의 맛’을 선사하겠다는 기치 아래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콜라보 상품 개발을 위한 협력 ▲양사 상품 및 서비스를 연계한 공동 마케팅 진행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등을 진행키로 했다.
이마트24 김상현 마케팅담당은 “이마트24는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편의점이 아닌 고객의 다양한 일상에 가장 가까이 머무르며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대표 인기 스포츠인 KBL과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와 함께 하는 이마트24를 널리 알리고, 양사의 상품 및 서비스를 연계한 마케팅 활동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24는 다양한 산업분야와의 이종 협업을 통한 이색마케팅으로 펼쳐오고 있다.
최근 채널A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강철부대W’와 손잡고 먹거리 7종을 선보였으며, 지난 8월에는 티맵모빌리티와 MOU를 맺고 데이터 기반 지역 맛집 상품화 및 마케팅 협력 MOU를 맺은 바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국내 대표 가상자산거래소 빗썸과 콜라보한 ‘비트코인 도시락’ 3만개를 조기 완판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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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