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 OATC, 농관원 선정 무기성분·유해물질 검정 분야 ‘우수검정기관 표창’ 수상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 OATC (오에이티씨)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우수검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매년 농산물 검정업무 활성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검정 분야별(품종/무기성분·유해물질)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OATC는 검정업무에서의 성실도와 전문성, 실사 점검 시 적합 판정 등 다양한 평가 요소에서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년 농산물 무기성분·유해물질 검정 분야의 우수검정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OATC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정 무기성분 및 유해물질 분야의 검정기관으로서 2018년부터 7년 연속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사업을 위탁받아 꾸준히 수행하고 있으며, 잔류농약과 동물용의약품의 잔류물질 검정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OATC는 농·축산물 검정 및 안전성 검사를 비롯해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위생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분석을 수행하는 국내 대표 종합 시험검사기관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아울러 화장품 피부임상시험사업과 건강기능식품 CRO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OAT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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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