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들에게 유무선 공유기를 공급하고 Wi-Fi 6, 6E 기술을 상용화한 경험으로 B2C 시장 대상 첫 제품 출시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인터넷 환경 제공, 전용 모바일 앱으로 쉽게 설치하고 관리 가능
와이파이(Wi-Fi)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치원래디오가 최신 와이파이 6 기술과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춘 신제품 ‘링크파이(LinkFi)’ 공유기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치원래디오는 통신장비 전문기업 에치에프알과 관계사들의 와이파이 관련 사업과 인력을 통합해 설립한 회사로, 주로 통신사업자들에게 유무선 공유기를 공급해 왔다. 그동안 Wi-Fi 6, 6E 기술을 상용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B2C 시장을 대상으로 첫 제품을 출시했다.
링크파이 공유기는 최대 1800Mbps(1.8Gbps)의 듀얼 밴드 속도를 자랑하며, MU-MIMO (Multi-User, 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및 빔포밍(Beamforming) 기술을 통해 여러 디바이스를 동시에 연결해도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EasyMesh 기능을 지원해 여러 공유기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넓은 가정집이나 사무실에서도 일관되고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링크파이는 전용 모바일 앱과 웹 UI를 통해 누구나 쉽게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WPA3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들의 네트워크 보안을 한층 더 강화했다.
우준석 에이치원래디오 대표이사는 “국내외에 와이파이 공유기를 비롯한 관련 장비를 공급해 온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의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를 처음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공유기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링크파이 공유기는 에이치원래디오 공식몰을 통해 출시 기념으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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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