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4년 연속 선정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을 선정해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5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인증식에서 신세계아이앤씨는 4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을 받았다. 또한 신세계아이앤씨 한훈민 인사담당 상무가 일자리 창출 부문 유공 정부포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핵심 사업 분야 청년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모든 채용과정에서 코딩테스트, 역량검사 등을 직무 능력 중심의 평가 과정을 포함시켰고, 특히 신입사원 채용 시, 출신학교, 전공, 학점 등 직무와 무관한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한다.

임직원의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제도도 강화했다. 개인별 학습 데이터를 AI 기반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교육 콘텐츠를 추천하는 ‘스파로스 아카데미’를 비롯해 IT 실습 중심의 오프라인 교육 등 맞춤형 교육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한 클라우드, SAP 등 글로벌 인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IT 기업의 업무 특성을 반영한 자율 출퇴근제, 선택적 시간제 등 근무제도를 통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만들고 있으며, 모든 사업장 대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제도를 통해 가족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신 전 기간 2시간 단축 근무제, 육아기 유연 근무제, 자녀 입학 돌봄 휴직제 등 맞춤형 근무제도 및 출산 축하금, 육아용품 지원 등 혜택 등 강화하고, 푸르니교육지원재단과 서울 및 경기지역 내 직장어린이집도 공동 운영 중이다.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신세계아이앤씨는 IT 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제도를 통해 구성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고,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력주의를 기반으로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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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