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수, 설탕 첨가 없이 제주산 당근 통째로 착즙해 만든 100% 과채주스 제품
한 포당 베타카로틴 2,000㎍, 당류 5g 함유…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
보관 및 섭취 편의성 높인 상온 과채 음료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
풀무원이 엄선한 원재료를 그대로 착즙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과채주스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풀무원녹즙은 제주산 당근의 영양과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과채주스 ‘제주 NFC 당근 주스(55,000원/80㎖x30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제주 NFC 당근 주스’는 물 한 방울 없이 100% 당근만을 사용해, 껍질째 착즙하고 갈아 넣어 당근 본연의 건강한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과채주스 제품이다. 주스류 제품 중에서도 과채즙이 95% 이상 함유된 비농축 제품만 식품유형을 ‘과채주스’로 표기할 수 있다.
제주도의 맑은 물과 따뜻한 햇살을 듬뿍 받고 건강하게 자란 당근을 NFC(Not From Concentrate, 비농축과즙) 공법으로 열처리 없이 원물 그대로 착즙해 당근 본연의 맛과 향, 영양소를 그대로 담았다. 1포(80㎖) 기준 베타카로틴 2,000㎍, 당류는 5g 설계해 당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건강함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주 NFC 당근 주스’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시설에서 안전하게 제조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내용물을 담은 후 살균공정을 적용해 실온에서 12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며, 파우치 형태로 설계해 간편하게 보관하고 언제 어디서든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차갑게 냉장 보관 후 음용 시 제품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제품은 풀무원녹즙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풀무원녹즙 김기욱 CM(Category Manager)은 “바쁜 일상 속 건강한 하루를 돕고자 영양과 맛, 뛰어난 관능까지 갖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당근을 활용해 TPO 제약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과채주스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과채주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녹즙 트렌드를 이끌어 온 풀무원녹즙은 원재료 그대로의 영양을 고스란히 담은 NFC 착즙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라인업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 2022년 제주산 유기농 양배추만을 사용한 ‘제주 유기농 NFC 양배추 주스’를 출시하며 NFC 착즙음료 카테고리를 개척했고, 지난 3월에는 어린이 과채주스 ‘NFC착즙 케일이 들어간 프레시업’을 선보이며 고객층을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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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