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국내산 유기농 블랙푸드로 만든 보리차∙미숫가루 출시

유기농 발아 흑보리를 볶아낸 구수한 보리차∙5가지 유기농 원료로 만든 고소 담백 미숫가루
올가홀푸드, 헬스&웰니스 트렌드 발맞춰 국내산 유기농 블랙푸드 라인업 강화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우리 땅에서 건강하게 키운 유기농 블랙푸드로 만든 ‘유기농 발아블랙 보리차’와 ‘미숫가루 블랙’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헬스&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이 지속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영양성분을 고려해 식품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자연 유래 성분, 저열량, 저당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음료 또한 건강 지향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에 올가는 건강하게 키운 블랙푸드로 만든 보리차와 미숫가루를 새롭게 출시하며 국내산 유기농 블랙푸드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올가 ‘유기농 발아블랙 보리차(500g/9,900원)’는 우리 땅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유기농 흑보리를 발아시켜 만든 진한 보리차다. 흑보리를 알알이 선별한 뒤, 분쇄하지 않은 통 알곡 그대로 대형 주물 압력 볶음기에 로스팅해 본연의 구수한 풍미와 향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품종 ‘검정보리’를 깨끗하게 세척한 뒤, 최적의 수분과 온도에서 특허받은 공정으로 발아시켜 흑보리의 영양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물에 넣고 센 불에 팔팔 끓인 후 따뜻하게 음용하거나 식힌 뒤 냉장 보관해 시원하게 즐겨도 맛있다.

올가 ‘미숫가루 블랙(400g/16,500원)’은 우리 땅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5가지의 국산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더욱 고소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유기농으로 키운 흑미, 검정콩, 흑보리, 현미를 엄선해 발아 과정을 거쳐 영양을 극대화하고, 볶은 쌀을 더해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였다. 물이나 우유, 오트 밀크에 넣어 취향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추가해 즐기면 성장기 아이들의 간편한 간식부터 액티브 시니어의 건강한 한 끼로도 손색없다.

이번 신제품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가는 우리 땅에서 자란 국산 현미를 주재료로 사용한 약과(현미약과), 유기농 현미 가래떡 2종, 국내산 찹쌀과 국산 검은깨를 사용한 현미 검은깨 모나카 등 깐깐하게 엄선한 국산 곡물을 활용한 제품의 카테고리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올가홀푸드 가공식품팀 이상민 팀장은 “최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건강한 음료에 대한 높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블랙푸드로 만든 음료 2종을 새롭게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음식뿐만 아니라 음료까지 소비자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유기농 블랙푸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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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