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만의 절임 방식으로 오독오독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무김치 제품
무, 고추 등 100% 국내산 농산물 사용, 매콤하고 시원한 양념으로 삼삼한 설렁탕 국물과 조화
풀무원식품이 오독오독 아삭한 식감으로 설렁탕과 먹을 때 가장 맛있는 페어링 김치 ‘설렁탕 섞박지(450g/8,400원)’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 ‘페어링(Pairing) 김치’는 전문점처럼 가정에서도 요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먹조합’을 고려해 개발한 김치다. 풀무원은 그동안 ‘칼국수 김치(배추김치)’, ‘짜장라면 파김치’ 등 페어링 김치를 선보이며 ‘풀무원이 만든 MZ 스타일의 김치’라는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끌어냈다.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지속 성장하며 메인 요리 맞춤형 김치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국밥 역시 간편식 시장에서 소비자 수요가 높은 품목 중 하나로, 가정에서도 국밥류와 조화를 이루는 맛있는 김치 수요가 동반 상승했다.
이에 주목한 풀무원은 설렁탕과 함께 먹을 때 가장 적합한 식감, 맵기, 염도, 크기 등을 세심하게 고려한 무김치 ‘설렁탕 섞박지’를 출시했다.
‘설렁탕 섞박지’는 고소하고 진한 국물의 설렁탕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매콤하고 시원한 맛의 양념이 특징이며, 풀무원의 노하우가 담긴 절임 방식으로 절여 설렁탕 전문점에서 맛보던 오독오독 아삭한 식감의 무김치를 구현했다. 무, 고추, 양파, 마늘 등 100%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해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선조들의 지혜인 김장독 원리를 활용한 ‘김장독 쿨링 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원료의 입고부터 생산, 배송 등 전 단계에 걸친 깐깐하고 엄격한 온도와 습도 관리를 통해 김치의 아삭하고 신선한 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식품 송다민 PM(Product Manager)은 “칼국수 김치와 짜장라면 파김치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메인 요리와 잘 어울리는 김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한국인의 소울푸드 국밥과 잘 어울리는 페어링 김치를 추가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세분된 고객 수요에 맞춰 김치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한국 김치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제품 ‘설렁탕 섞박지’는 이마트, 홈플러스, 쿠팡, 컬리 및 풀무원 공식몰 ‘#풀무원(샵풀무원)’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