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 경쟁력 강화’ 이마트, PB 전략도 바꾼다! 피코크, 300개 상품 가격 인하해 ‘고급 가성비’로 재탄생

이마트는 오는 7월 19일부터 대표 PB 피코크 상품 300여개의 가격을 인하한다. 이는 피코크가 운영하는 총 700여개 상품 중 40%에 해당된다.

주요 상품을 상시 ‘최적가’에 판매함으로써 프리미엄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고급 가성비’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하 상품은 밀키트, 국/탕, 볶음밥, 김치, 우유 등 필수 먹거리 중심이다. 기존 대비 최소 5%에서 최대 40%까지 인하한다.

‘밀키트’ 대표 상품 ‘밀푀유나베 1003g’는 3,000원 저렴해진 16,800원, ‘새우 듬뿍 감바스 544g’는 2,000원 저렴해진 12,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치찌개, 육개장, 설렁탕 등 ‘냉장 국/탕’ 20여종은 기존 대비 600~2,500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