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5월 24일(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 유니콘 브릿지 with 삼화페인트'와 협업할 혁신 스타트업 3개사를 선정해 킥오프를 진행했다.
삼화페인트는 지난 3월,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신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삼화페인트는 2달간 함께할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사업 평가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각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3개사를 선정했다. 3개사는 주식회사 파이솔루션테크놀로지(전자재료), 알페스 주식회사(기능성코팅소재), 주식회사 그래핀이엔지(이차전지)다.
삼화페인트는 선정된 3개사와 함께 6개월간 본격적인 기술 및 개념검증(PoC : Proof of Concept)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62개 각 분야 우수 스타트업 지원했으며, 약 21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3개사를 선정했다"며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을 통해 신규 먹거리를 발굴하고 사업을 한층 더 확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 유니콘 브릿지 with 삼화페인트'는 이차전지, 기능성코팅소재, 전자재료, ESG, AI 총 5개 분야와 관련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사업단계에 따라 기업역량 강화와 투자연계 등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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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