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은행·환전소 운영사업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결과 발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T1 및 T2 은행/환전소 운영사업' 사업자 선정 입찰의 가격 개찰을 실시하고, 사업제안서와 가격입찰서 평가결과(30:70)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 총 3개 사업권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종합평가 결과 1사업권(BE1)은 국민은행, 2사업권(BE2)은 우리은행, 3사업권(BE3)은 하나은행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업권별로 협상이 완료되면 11월 중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각 사업자는 2030년까지 매장을 운영할 수 있으며, 최대 3년(203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