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 상생협력을 통한 ESG 경영실천 가속화

국립나주병원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와 ‘ESG 실천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왼쪽부터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나주병원과 aT는 국산 농수산물 소비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하는 등 ESG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기관별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약계층 공동 지원을 통해 지역상생형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국립나주병원은 매주 목요일을 그린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녹색회복 10대 약속 수립 및 전 직원 그린챌린지 실시 등 친환경 캠페인 ‘녹색회복 실천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은 “대한민국 농수산 식품 산업을 이끄는 aT와 ESG 실천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공헌과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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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