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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쪼개기’ 방식을 취해 ‘벌떼입찰’을 노린 가짜건설사 영업정지취소소송 승소
경기도가 건설사 규모와 관계없이 건설업 불공정거래 행위를 근절하는 행정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사법기관 역시 ‘공정 건설 환경 조성’에 대한 경기도의 정당한 행정노력에 힘을 실어준 셈이다.경기도는 입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회사 쪼개기’ 꼼수를 부리던 건설업 가짜회사(페이퍼컴퍼니) ‘ㄱ’사가 제기한 영업정지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청소년수련원-센트럴병원, ‘청소년 체험활동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재단법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이 25일 ‘청소년 체험활동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맺었다.센트럴병원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개원 이후 400병상 규모로 수술실 5곳, 중환자실, 소아전용병동과 내·외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14개 진료과, 10개 특성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2017년부

마포구, 코로나19 피해 무급휴직자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마포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위기에 처한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생계유지를 지원해 최소한의 사업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올해 무급휴직 지원 기간 및 지원금을 확대해

고양시, 2021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실시
경기 고양시가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하고 지붕재를 개량하는 '2021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실시한다. 신청은 24일부터 가능하다.시는 사업비 1억8천300만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 51동, 지붕개량 8동 등 총 59동의 주택을 지원하며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위·수탁 협약 방식으로 사업을 진

3월부터 유람선타고 노들섬 간다… 약50년 만에 뱃길 복원
3월부터 유람선을 타고 노들섬에 갈 수 있다. 서울시는 100년 넘게 휴양지로 사랑받았지만 강변북로 건설로 모래사장이 사라지면서 끊어졌던 노들섬으로의 뱃길이 약50년 만에 다시 열린다고 밝혔다.서울시는 3월6일(토)부터 하루 1회 노들섬으로 가는 유람선을 운행한다. 수~일요일 저녁 7시 반 여의도에서 출발해 반포대교를 돌아 노들섬에 도착, 약 15분간 정박

경기도 기본주택은 누수·결로·층간소음 등 하자 없는 안심 주택
경기도가 무주택자 누구나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질 좋은 기본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좋은 질을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기준안을 마련했다.기존 공공임대주택의 3대 하자라고 할 수 있는 누수와 결로, 층간소음을 막기 위해 경기도 기본주택은 방수, 단열재, 바닥 슬라브 완충재 보강 등으로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손임성 경기도 도

상반기 고액·상습체납자 가택수색 등 현장징수 활동 집중 실시
경기도가 올 상반기 동안 납부 능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되지만 세금을 내지 않는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등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한다. 도는 가택수색 등을 통해 압류한 물품을 모아 9월 중 공매를 실시할 계획이다.도는 가택수색을 통해 세금 징수를 피하기 위해 고액 수표 발행 후 집에 보관·은닉하는 행위, 고급 수입차를 운행하며 세금

고흥군, 제조혁신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 기업 모집
고흥군은 중소·중견 제조 현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스마트공장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IT 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으로 공정자동화 등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한다.고흥군은 2억3천만 원의 군비를 포함한 사업비 15

광주광역시, 공공하수도 확충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시민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한 하수처리 및 공공하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1천300억 원을 투입해 하수 관리 체계 혁신을 위한 '4대 발전전략 12대 핵심사업'으로 진행된다.먼저 '인프라 구축' 전략으로 ▲오수 간선관로 신설 ▲중앙6분구 우·오수 분류식화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안정성 강화'를 위

작년 347억 매출활약‘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올해 1천호 기업 돌파
서울시는 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이 올해 1,000호를 돌파한다고 밝혔다. 사업이 시작된 ’17년부터 ’18년까지 134개, ’19년 175개, ’20년 기준 646개 기업(매출액 347억원)이 성장 중이다. 올해는 서울대, 숙명여대, 서강대 등 10여개 학교에서 창업지원공간 20여 개소가 추가되고, 34개 대학교에서 369개 창업기업을 새롭게 육성할 계획이

문화예술정책 '포스트코로나' 발맞춰 변화…올해 6대 사업 공개
서울문화재단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에 발맞춰 올 한 해 역점을 두고 전개할 6대 문화예술 주요 정책사업을 발표했다. 총 1,079억 원을 투자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고사 위기에 처한 문화예술 생태계와 사실상 멈춰버린 시민들의 문화활동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되,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포맷도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사업기획부터 지원내용, 축

경기 광주시, 성남∼장호원 자동차도로 진·출입 램프 3월 착공
경기 광주시가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태전I.C 인근에 진·출입 램프 추가 설치공사를 오는 3월 착공한다.시는 국도 45호선의 극심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이 도로와 연결되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에 추가 진·출입 도로 및 램프를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광주시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은 하남∼광주∼용인을 잇는 수도권 주요 종단 도로이지만

일반주택가에도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 확대
서울 중구는 공공주택에 주로 설치됐던 '음식물쓰레기 RFID(개별계량) 종량기'를 20세대 이상 일반주택에도 확대 보급한다.구는 2014년부터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종량기를 설치해 왔으며 이용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관내 공동주택 92%에 보급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다세대·다가구 주택 등 아파트 외 일반주택 거주 비율이 60%에 육박한 중구의 특성을 반영해

제천시, 838억 원 소각시설 증설사업비 단초 마련
충북 제천시는 지난해 여름 수해로 큰 피해를 보았던 제천시 자원관리센터 소각시설의 증설사업 총사업비 838억원 중 설계비 3억을 확보함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작년 집중호우에 의한 산사태로 큰 피해를 본 자원관리센터의 폐기물 처리의 어려움과 함께 소각시설 노후 및 생활폐기물의 발생량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율 91.9% ‥ 역대 최고 수준 달성
경기도는 지난 한해 꾸준하고 철저한 예방접종으로 2020년도 도내 전체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율이 평균 91.9%로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도축장으로 출하하거나 농장 내 사육중인 도내 우제류(소, 돼지, 염소 등)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율 검사 결과다. 2019년 경기도 평균 항체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