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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 평균 18㎍/㎥…2015년 관측 이래 최저
환경부는 지난해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관측을 시작한 2015년 이래 가장 낮은 18㎍/㎥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전국 503개 도시대기측정망의 관측값을 분석한 결과로, 17개 시도별 농도는 14~21㎍/㎥ 수준이다.15㎍/㎥ 이하인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183일로 2020년 153일 대비 30일(20%) 늘었으며, 2015년
4월부터 카페 매장 내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다시 못한다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플라스틱 컵 등 1회용품 사용이 올해 4월 1일부터 다시 금지된다.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빨대나 젓는 막대도 사용 못한다.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을 개정해 1월 6일 고시한다.이번 고시에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탄소중립 그린도시’ 2곳 뽑아 5년 동안 400억 원 지원한다
환경부가 지역의 탄소중립을 앞장서는 선도 도시 2곳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이번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는 우리나라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본격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및 확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이에 앞서 환
환경부-건보공단, 탄소중립 실천 확산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과 12월 27일 건보공단 본사(강원도 원주시 소재)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에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건보공단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환경부와 건보공단은 대국민
내년부터 아동수당 만 7세 미만 → 만 8세미만으로 확대
앞으로 월 10만원 아동수당의 지급대상이 현행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될 예정이다.또한 보호대상아동의 보호기간이 현행 만 18세에서 최대 만 24세까지로 연장하고, 영아수당은 아동수당 외에 내년 월 30만 원에서 2025년 50만 원을 추가 지급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아동수당법과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아동복지법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분리배출 시범사업 착수
정부가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6만 가구를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시범사업’에 착수한다.환경부는 지자체, 민간기업과 함께 종이팩을 종류별로 모아 각기 재활용하는 종이팩 회수·재활용 체계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종이팩 분리배출 시범사업’은 남양주시, 부천시, 화성시와 세종시 내 66개 공동주택 단지 6만 4000여 가구를
2050 탄소중립 선언 1년…범정부 탄소중립 주간 운영
환경부는 탄소중립위원회, 17개 정부 부처, 지자체와 합동으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탄소중립 주간은 ‘2050 탄소중립 목표(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추진된다.▲ 탄소중립 주
2025년부터 수도권매립지 반입 금지... 건설폐기물 99% 이상 재활용
건설폐기물 감축을 위해 정부와 업계가 건설폐기물의 99% 이상을 재활용하고 2025년부터 건설폐기물을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하지 않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는다.환경부는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및 한국건설자원협회와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건설자원협회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수소충전소 민간참여 촉진…발굴 부지 미리 공개
정부가 수소충전소에 대한 민간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발굴 부지를 미리 공개한다.환경부는 12일 한국환경공단 연구용역사업으로 발굴한 수소충전소 후보 부지 1차분 80곳을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대전 유성구 자운대 입구에서 국내 최초로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가 준공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COP26서 주요 국가와 기후·환경협력 강화 논의
환경부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진행 중인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가해 프랑스, 인도, 중국, 미국 등 주요국가와 기후·환경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COP26에 참석해 인도네시아·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프랑스·몽골·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중국·미국·브루나이·호주 등
요소수 매점매석·불법유통 등 집중 단속 착수
정부가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조치로 촉발된 요소수 수급 비상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요소수와 원료인 요소 등의 매점매석 행위와 불법 유통에 대한 본격 단속에 착수했다.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촉매제(요소수) 및 그 원료인 요소의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가 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불법 유통을 점검하는 정부 합동단속반의
산업용 요소 차량용으로 전환 가능한지 검토 중
환경부가 산업용 요소 또는 요소수를 차량용 요소수로 전환하는 데 대한 시험을 진행한다.환경부는 산업용 요소 또는 요소수를 차량용 요소수로 제조해 사용할 수 있는지, 이 경우 대기환경 및 국민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검토를 거쳐 11월 셋째 주 초에 발표하겠다고 4일 밝혔다.환경부는 산업용 요소와 요소수 시료를 확보해 성분을 시험·분석 중이다. 실제 자동차
1회용품, 앞으로 환경표지 인증 못 받는다
앞으로 일회용 컵과 접시, 봉투 등 1회용품은 환경성 개선 제품에 주어지는 ‘환경표지’ 인증에서 제외된다.환경부는 환경표지 인증의 신뢰도를 높이고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탈플라스틱 및 탄소중립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환경표지대상제품 및 인증기준’ 고시 개정안을 5일부터 21일간 행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1 회용 컵먼저 포장재, 생분해성 수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2030 40% 감축안’ 국무회의 의결
정부가 2050년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2개의 시나리오를 마련해 중장기 계획에 따라 이를 추진한다.또한 2050년 탄소중립의 중간목표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상향해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27일 열
썬더코어, 친환경 재생 에너지로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 지원
썬더코어는 자사의 TT 퍼블릭체인이 저렴한 친환경 재생 에너지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운영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썬더코어는 TT 퍼블릭 블록체인이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저렴한 재생 에너지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운영을 지원함에 따라 개발자들에게 선호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썬더코어에 따르면 TT 퍼블릭 블록체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