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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빨대 등 1회용품 줄인다...다회용컵 사용 확산

플라스틱 빨대 등 1회용품 줄인다...다회용컵 사용 확산

환경부가 다회용컵 사용확산으로 플라스틱 빨대 등 1회용품 줄이기 위해 환경단체와 15개 커피전문점, 4개 패스트푸드점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환경부는 26일 스타벅스·커피빈·할리스커피 등 15개 커피전문점, 맥도날드·롯데리아·버거킹·케이에프씨 등 4개 패스트푸드점,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자발적인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하고, 개인컵 및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하고

공무원 성 비위 징계시효 3년→10년…적극행정은 면책 보장

공무원 성 비위 징계시효 3년→10년…적극행정은 면책 보장

성 비위를 저지른 공무원에 대한 징계 시효가 현행 3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된다. 또 공무원이 징계가 두려워 적극행정을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행정에 대한 징계 면제가 법률로 보장된다.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에서 일괄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이달 안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

정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기술 상용화 로드맵 수립 착수

정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기술 상용화 로드맵 수립 착수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중장기 기술개발 빛 상용화 계획을 마련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이하 CCU) 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로드맵 수립에 착수한다고 24일 이같이 밝혔다.이번 로드맵 수립에는 관련 산·학·연 전문가 약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향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내년

12월부터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 서울 전역 운행제한

12월부터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 서울 전역 운행제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하는 겨울철의 미세먼지 예방 대책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면서 이 기간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전역에서 운행이 제한된다.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시간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6시부터 21시까지이며, 운행제한 대상은 전국 5등급 차량 중 저

산업부, 외투기업 채용박람회 개막…첫 온라인 방식

산업부, 외투기업 채용박람회 개막…첫 온라인 방식

산업부가 주최하고 KOTRA, 서울시,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15회 외투기업 채용박람회’가 온라인으로 23일부터 5일간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처음으로 온라인(www.jobfairfic.org/v20)으로 개최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15개사,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 25개사를 포함한 10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빨간 날’ 쉰다, 내년부터 30인 이상 기업...유급 휴일로 보장

‘빨간 날’ 쉰다, 내년부터 30인 이상 기업...유급 휴일로 보장

내년부터 30인 이상에서 300인 미만 기업의 근로자도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 휴일로 보장받는다.고용노동부는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전체(10만 4000개소)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 관공서 공휴일의 민간기업 적용을 다시 한 번 알리면서 기업에서 유의할 부분 및 준수사항 등도 함께 안내했다.지난 2018년 3월 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관공서 공휴

전국최초 소방공무원 수면 질 개선 사업 추진…특수건강관리 강화

전국최초 소방공무원 수면 질 개선 사업 추진…특수건강관리 강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공무원 수면 질 개선을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수면장애에 따른 연관질환 예방 등 특수건강 관리에 나선다.”라고 밝혔다.시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5월 실시한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 결과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고 응답한 대원이 2,013명으로 29.1%를 차지했다.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장 활동 대원의 경우 교대근무 형태로

복지부 ‘코로나19와 함께하는 마음 건강 지키는 7가지 수칙’ 배포

복지부 ‘코로나19와 함께하는 마음 건강 지키는 7가지 수칙’ 배포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와 함께하는 마음 건강 지키는 7가지 수칙’(이하 ‘마음 건강수칙’)을 배포하고, 25일까지 ‘마음 걷기’ 기획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배포하는 자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돕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마음 건강수칙’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심리적

녹색금융 활성화 위해 환경부-농협금융 힘 합친다

녹색금융 활성화 위해 환경부-농협금융 힘 합친다

환경부는 농협금융지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18일 서울 중구 농협 본사에서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 목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금융의 책임과 역할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3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경제 전반에서의 녹색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녹색금융 분

내달 20일 마감 ‘1인당 하루 5만원’ 가족돌봄휴가 비용 신청

내달 20일 마감 ‘1인당 하루 5만원’ 가족돌봄휴가 비용 신청

고용노동부는 11월 12일까지 코로나19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 13만 1772명에게 가족돌봄비용 474억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8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접수 건수가 급증했으나 최근 등교수업 확대 등으로 접수 건수는 다시 감소 추세다. 주간 접수 추이를 보면 8월 4주 1092건→9월 2주 2657건→9월 4주 44

‘일학습병행 자격 취득자’ 3년 내 2배 확대...우수 중소·중견기업 참여 40%로 확대

‘일학습병행 자격 취득자’ 3년 내 2배 확대...우수 중소·중견기업 참여 40%로 확대

정부가 한국형 도제제도인 ‘일학습병행 제도’의 내실화를 추진한다. 2023년까지 일학습병행 자격 취득자를 현재의 2배 수준인 3만 6000명을 양성하고, 우수 중소·중견 기업의 참여를 확대한다. 고용노동부는 17일 ‘2020년도 제8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제1차 일학습병행 추진계획(2021~23년)’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일학습병행은 독일·스위스

환경부·ESCAP, 아시아·태평양 지역 녹색 회복

환경부·ESCAP, 아시아·태평양 지역 녹색 회복

정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녹색 회복을 위해 아·태지역 20여 개 국가와 온라인 정책포럼을 열고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부터 지속 가능한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환경부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후 ‘그린뉴딜 : 코로나19로부터 녹색회복을 위한 기회’을 주제로 제15차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을 개최한

16∼20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모의 운행제한

16∼20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모의 운행제한

환경부가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16~20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대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모의 운행제한을 실시한다.이번 모의 운행제한은 지난 10월말 전국 17개 시도에서 무인단속카메라 등 자동차 운행제한시스템이 모두 구축됨에 따라 기관별 준비상황과 통합운영 협조체계를 미리 점검하기 위해 시행된다.위반 시 휴대전화로 안내문자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 발표…택배기사 주 5일제 추진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 발표…택배기사 주 5일제 추진

정부가 택배기사의 과로를 방지하기 위해 택배사별 1일 최대 작업시간을 정하고, 오후 10시 이후 심야배송 제한을 권고하기로 했다.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을 발표, 택배기사의 주 5일 근무제를 확산하고 택배사의 안전보건조치 의무도 법제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택배기사 과로방

공공부문 친환경 미래차 의무구매 단계적 강화… 민간부문 전환도 가속화

공공부문 친환경 미래차 의무구매 단계적 강화… 민간부문 전환도 가속화

환경부는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행정·공공기관의 저공해 자동차를 구매·임차한 실적을 조사한 결과 63% 이상이 저공해 자동차로 파악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자동차를 100대 이상 보유한 전국 행정·공공기관 241개(국가 19개·지자체 184개·공공기관 38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지난 4월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전국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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