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시장질서 조성을 위해 5월 18일부터 한국감정원에 리츠 신고·상담센터를 신설*한다.리츠시장 자산규모가 약 51조 원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관련 피해사례·유형 등이 다양화되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적인 신고·상담창구의 신설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2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현 수준인 ‘Aa2’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등급전망도 ‘안정적’을 이어갔다. 무디스는 지난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컨퍼런스콜 협의 내용을 반영해 이같이 발표했다.무디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
행정안전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 첫 날인 11일(24시 기준)에 전국 180만 8000가구가 총 1조 2188억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주요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47만 6546가구(전국비율 26.4%)가 3019억 3700만원을 신청해 가장 많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매출액 감소, 약속되었던 투자 자금 연기 등 경영난에 시달리는 핀테크 기업이 ‘코로나19 보릿고개’를 넘을 수 있도록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에 대해 최대 3억 원까지 자금이 지원된다.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신용보증
9개 신용카드사 홈페이지에서 1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을 받는다.참여 카드사는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제휴사인 10개 은행 및 케이뱅크,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엠)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만 4세부터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Liiv M 주니어 LTE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Liiv M 주니어 LTE 요금제’는 기본료 △월 1만7500원의 ‘주니어 750MB+(음성·문
정부가 최대 1000만원을 빌릴 수 있는 10조원 규모의 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내달 중에 개시한다. 2차 금융지원 상품 금리는 연 3~4% 수준이며, 대출 창구는 1차와 달리 6대 시중은행으로 일원화 된다.정부는 29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
오는 29일부터 코로나19 피해로 대출 상환이 어려운 개인 채무자는 최대 1년까지 가계대출 원금 상환유예를 받을 수 있게 된다.단 신청 당시 소득 등을 사실과 다르게 진술할 경우 취소되거나 금융회사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제4차 비상경제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내수 절벽을 극복하기 위해 상반기 중 선결제·구매와 조기 건설·장비 투자 등으로 3조3000억원을 푼다.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의 내수 보완 방안 후속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의료기관이 입은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146개 의료기관에 1020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보상은 지급액이 확정되지 않은 금액을 어림셈으로 계산하는 ‘개산급’으로 지급하는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조치 이행 등으로 손실을 입은 자는 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올해 말까지 2조 2000억원 규모의 융자와 투자자금이 추가 공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열린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위기를 기회로, 스타트업·벤처기업 지원방안’을 보고했다.▲ 8일 정부서울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해 선결제·선구매 제도를 통한 17조7000억원 규모의 내수보완 패키지를 마련했다. 또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 연장 등을 포함한 총 12조 규모의 세부담을 완화하는 조치도 단행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과 관련 “정책은 타이밍이 생명이다”며 “관계부처는 필요한 후속조치를 최대한 앞당겨서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1.3%로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전망치였던 2.3% 보다 1.0%p 하향 조정했다. 기획재정부는 3일 ADB의 2020년 아시아 역내 경제전망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ADB는 코로나19 확
코로나19대응을 위한 정책자금 이용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이제 기업은행에서 보증과 대출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IBK기업은행,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위임을 받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초저금리특별대출 간편 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