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격이 다른 고품격 주거브랜드 ‘THE H’(디에이치)가 2021년 입주단지를 속속 선보이며 한 차원 높은 클래스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15년 선보인 ‘디에이치’는 단 하나의, 유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THE’와 현대(Hyundai), 하이엔드(High-end : 고급), 하이 소사이어티(High Society : 상류사회)의 의미를 지닌 ‘H’를 결합한 고품격 프리미엄 주거브랜드로 단 하나의 이름이라는 희소성을 뜻하고 있다.
디에이치는 좋은 입지에 거주하는 고객들께 이전 아파트 보다 ‘조금 나은’이 아닌 ‘전혀 다른’ 주거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최초, 최대, 유일’의 아이템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같은 디에이치 브랜드 단지 안에서도 각각 차별화된 디자인과 설계가 적용됐다.
2019년 9월 입주한 ‘디에이치 아너힐즈(舊 개포주공3단지)’는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의 입주단지로 개포공원을 품은 열린 단지배치와 6m 필로티 설계, 그리고 개포공원 또는 대모산 조망을 극대화하여 설계했다.
또한 강남 도심 최초 빌라형 테라스하우스(8세대, 2동)를 조성하는 등 설계에 많은 공을 들였다. 빌라형 테라스하우스의 경우, 단독주택처럼 별동에 공급되어 아파트의 편리함과 고급빌라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강남 최초 통합형 커뮤니티를 도입해 강남 최대 규모인 세대 당 약 6.6㎡ (약 2평)의 통합 커뮤니티는 스포츠존, 연회존, 에듀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포츠존에는 이탈리아 명품 피트니스 브랜드인 ‘테크노짐’사의 운동기구가 구비된 피트니스, 비거리 15m 규모인 복층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있다. 에듀존에는 라운지형 북카페와 1인 독서실 등이 마련됐다. 거기에 더해 대모산과 강남 파노라마뷰가 펼쳐지는 30층 스카이라운지가 있다.
이처럼 다양한 설계 적용과 호텔 같은 집이라는 컨셉에 맞춘 상품 구성으로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개포 일대를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했다.
■ 2021년 입주단지 늘어나며 디에이치만의 한 차원 높은 브랜드 위상 높아지는 한 해
올해 1월 입주를 시작한 ‘디에이치 포레센트(舊 일원대우아파트)’는 강남의 가치와 자연이 주는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 프리미엄 힐링 리조트라는 컨셉에 충실한 특화설계 도입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대표 공간은 ’스카이가든‘이다.
단지 옥상공간을 야외 영화관람뜰, 클라이밍, 와인바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단지 내 조경공간을 옥상공간까지 확대하고 옥상에서만 누릴 수 있는 조망과 채광의 장점을 활용하여 입주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단지에는 디에이치 브랜드 전용 사운드(H Sound)가 최초로 선보여 주목받는 단지이기도 하다. ‘H Sound(에이치 사운드)’는 단지 곳곳에 자제 개발한 전용 음원을 송출해 고품격 브랜드인 디에이치만의 브랜드 독창성을 구축하고자 고안됐다.
지하주차장 출입구, 로비, 엘리베이터 내부, 라운지, 공동출입구, 엘리베이터 버튼, 스피드게이트 등의 열림음 등에도 효과음을 적용했다.
6월 입주예정인 ‘디에이치 라클라스(舊 삼호가든3차)’는 반포 중심에 위치해 우수한 학군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으며, 강남 지역 최초로 비정형(유선형) 외관과 문주를 적용해 차별화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주차장을 지하화하여 조경공간을 극대화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갤러리 가든으로 조각 작품과 수경시설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카리스마라는 단지 컨셉에 맞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오는 8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자이 개포(舊 개포주공8단지)’는 ‘강남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라는 컨셉을 적용했다. 외관은 도시경관을 고려하여 층별로 발코니를 다른 위치에 설치하는 돌출형 발코니를 도입해 입체적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커뮤니티에는 강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조성되는 실내 조깅트랙이 만들어져 외부 날씨에 영향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남성들을 위한 H 라운지, 엄마와 아이를 위한 맘스라운지, AV룸, 스카이라운지, 실내수영장,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이용도 가능하다.
다양한 입주민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령별로 차별화된 건강 조식을 단지 내 카페테리아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바디와 제휴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시스템이 제공되는 특화된 체력측정기구 및 운동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총 6,702가구로 강남 단일 단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7월 있었던 청약에서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단지로 2024년 1월 입주예정이다.
빛 공해 없는 단지 조성을 위해 단지 내 도로 및 보행로에 LED 가로등을 설치하고, 눈부심 방지 조명을 적용하는 등 조명특화설계를 도입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매머드급 단지에 걸맞게 약 39,764㎡(약 1만 2,000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부대복리시설)을 도입해 강남 최대 규모의 10개 레인의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와 GX룸, 필라테스룸 등이 들어서며, 4레인 규모의 볼링장과 농구장, 조깅트랙이 완비된 실내체육관도 커뮤니티에 들어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를 선보인 후 5년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가장 살고 싶은 대표 프리미엄 주거공간이 됐다”며, “올해 입주단지가 늘어나는 만큼 격이 다른 고품격 주거브랜드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한 해가 될 것이며, 향후 고객의 행복을 위한 ‘단 하나의 완벽함’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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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