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게임사 에픽게임즈(Epic Games)와 손잡고 'FIFA 월드컵 2026'의 열기를 가상 세계로 확장한다. 현대차는 인기 게임 '로켓리그(Rocket League)'와 '포트나이트(Fortnite)' 내에서 월드컵 연계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 세계 축구 팬 및 게이머들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현대차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자동차 축구 게임 '로켓리그'에서 '아이오닉 6 N Line(IONIQ 6 N Line)' 차량 아이템과 월드컵 후원 전용 데칼을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본선 진출 48개국 중 하나를 선택해 경기를 치를 수 있으며, 골을 넣을 때마다 국가별 점수가 누적되어 최종 우승국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내 10개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아이오닉 6 N Line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해당 차량으로 8,000m 이상 주행 시 전용 데칼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인플루언서 및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하는 토너먼트 대회 'Next Starts Now Cup, presented by Hyundai'를 개최한다. 경기는 참가자들의 개인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송출되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6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는 '포트나이트'에서 주간 미션이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미션 달성을 통해 게임 내 이동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오닉 6 N Line 차량과 전용 데칼을 얻을 수 있다.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도 함께 추진된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전 거점에서 월드컵 테마 전시를 운영하며, 고양과 부산 거점에는 별도의 게임 체험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게임 속 아이오닉 6 N Line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성원 현대자동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월드컵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하나로 잇는 가장 큰 무대라면, 로켓리그와 포트나이트는 매일 수백만 명의 게이머들이 소통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FIFA 월드컵 2026™ 기간 동안 모빌리티와 스포츠, 게임이 만나는 접점에서 전 세계 팬들과 더욱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LIVE실시간 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