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새로운 정책브랜드 ‘든든한 보훈’ 발표

국가보훈처는 든든하게 끝까지 책임진다는 의지로 새로운 정책브랜드 ‘든든한 보훈’을 25일 발표했다.


이번 브랜드는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가가 든든하게 책임진다는 믿음의 약속과, 희생과 공헌하신 분들을 전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선양해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보훈처가 정책중심 부처로 거듭나는 다양한 보훈정책을 마련하고 조직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도 반영하고 있다.


이에 보훈처는 ‘든든하게 끝까지 책임진다’는 의미를 담은 ‘무한’을 브랜드 디자인 상징으로 활용키로 했다.


특히 보훈처는 든든한 보훈을 이루기 위한 보훈정책 추진과제로 국가가 먼저 책임지는 등록·보상체계 정립,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과 사회적 예우 보장, 희생과 공헌의 정신을 기억·계승, 군 복무의 헌신을 위한 사회적 보상 강화, 정책중심 부처로 거듭하는 보훈정책 추진체계 혁신 등을 선정해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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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