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온스타일이 중소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2026 CJ온큐베이팅(ONCUBATING)’을 통해 최종 30개 브랜드를 선발했다. 최근 전 세계적인 K뷰티 및 K웰니스 열풍에 힘입어 300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지원하며 프로그램 출범 이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CJ온스타일은 올해 ‘글로벌 부문’을 신설하고, 선정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110억 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했다. 상품 기획부터 콘텐츠 커머스, 글로벌 유통, 후속 투자까지 연결하는 체계적인 지원 구조가 브랜드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선정된 브랜드에는 미국과 일본 등에서 판로를 넓히고 있는 ‘YNM’과 K뷰티 투자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마존 넥스트 셀러’에서 1위를 차지한 ‘비누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약사 크리에이터가 론칭한 ‘세시드’, 스킨케어 브랜드 ‘서해솔’, 단백질 식품 브랜드 ‘크런틴’, 이너뷰티 브랜드 ‘뷰니스’ 등 카테고리별 유망 브랜드들이 고루 포함됐다.
선발된 브랜드들은 연말까지 CJ온스타일의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담당 MD 매칭을 시작으로 마케팅 및 R&D 지원,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론칭, 글로벌 채널 연계, 후속 투자 검토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CJ온스타일은 지난 23일 ‘2026 CJ온큐베이팅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육성에 나섰다. 행사에는 선발 브랜드와 함께 아마존코리아, 코스메카코리아, 랜딩인터내셔널 등 제조·마케팅·유통 분야의 주요 협력사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CJ온스타일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및 립스(LIPS) 운영사 자격을 바탕으로 정부 지원과 민간 유통 역량을 결합한 브랜드 성장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망 브랜드가 국내 시장 안착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큐베이팅은 단순 입점 지원을 넘어 사업화, 글로벌 확장, 투자까지 연결하는 차별화된 육성 플랫폼으로 고도화됐다”며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엑셀러레이터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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