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올리브영이 국내 뷰티 산업의 저변을 넓혀온 ‘올리브영 페스타’를 세계 무대로 확장하며 K뷰티 영토 확장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내년 일본과 미국 등 글로벌 주요 거점에서 ‘올리브영 페스타’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올리브영 페스타는 올리브영의 상품 큐레이션 역량과 트렌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브랜드사가 고객과 직접 만나 제품 경쟁력을 소개하는 체험형 페스티벌이다.
이번 ‘올리브영 페스타 2026’은 기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전 세계 고객이 K뷰티를 집약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월드투어’ 형태로 기획됐다. 대규모 구성 속에서 브랜드 철학과 제품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현지 팬덤 형성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K뷰티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고객을 위해 뷰티 루틴과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요소를 배치한다. 또한 현지 인플루언서와 브랜드사,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공간을 마련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유망 중소기업 브랜드의 해외 수출길을 열어주고 현지 유통망 진입을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는 전략이다.
월드투어의 첫 행사는 2026년 5월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6’ 현장에서 ‘올리브영 페스타 JAPAN 2026’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8월에는 글로벌 뷰티 및 컬처 트렌드의 중심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을 개최해 브랜드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알린다.
미국 행사는 수백 개의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쇼케이스로 꾸며지며, 올리브영만의 차별화된 큐레이션과 스토어 경험을 현지 소비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방침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개별 브랜드의 가치를 현지에 각인하는 ‘K뷰티 앰배서더’ 역할을 강화한다. ‘건강한 뷰티 놀이터(HEALTHY BEAUTY PLAYGROUND)’라는 정체성 아래 글로벌 Z세대를 겨냥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국내에서도 브랜드사와 고객이 만날 수 있는 페스타 개최를 지속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 뷰티 페스타의 원조인 ‘올리브영 페스타’는 2019년 론칭 이후 해마다 새로운 도전을 이어오며 수많은 중소 브랜드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올해는 세계로 무대를 넓혀 글로벌 시장에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K뷰티의 정수를 각인하고, K뷰티의 글로벌 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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