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설 임시공휴일로 지정…엿새 '황금연휴'

인사혁신처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안' 국무회의 상정·의결

인사처는 4일 국무회의에서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설 연휴를 맞아 국민 휴식을 지원하고, 소비 활성화를 통한 내수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했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사진=더뉴스프라임DB)

인사처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임시공휴일 확정을 위해 관보 공고 등 후속 조치에 즉시 착수했다.

또한,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공서 민원실,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해 관계 부처가 사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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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