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씬스텔러’로 배우 전소니 참여…추천 영화 ‘괴물’ 11/27~29 만나볼 수 있어
오는 29일 CGV영등포서 스페셜 밋업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회차 진행
배우 전소니가 CGV 공식 큐레이터인 ‘씬스텔러’가 되어 추천한 영화 ‘괴물’을 CGV에서 특별하게 만나보세요!
CGV는 배우 전소니가 ‘씬스텔러’로 참여해 영화 ‘괴물’을 ‘씬(CCIN)’의 두 번째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CGV는 앞서 지난달 새로운 관람 문화를 제안하는 관객 주도형 큐레이션 서비스 ‘CCIN(Contents Curation IN CGV)’을 론칭했다. CGV 공식 취향 큐레이터인 ‘CCIN’s Teller(씬스텔러)’가 되어 극장에서 상영할 영화를 추천하고, 관람 방법을 제안하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다. 배우 이제훈이 첫 씬스텔러로 참여해 영화 ‘메기’를 첫 작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두 번째 씬스텔러로 참여한 배우 전소니의 추천작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이다. 영화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CGV강변, 광주터미널, 대구아카데미, 대전, 동수원, 서면, 신촌아트레온, 여의도, 영등포, 오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일산, 판교 등 15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CCIN 관람객에게는 ‘괴물’ 키링과 포토카드로 구성된 CCIN 전용 굿즈를 증정한다.
오는 29일 저녁 CGV영등포에서는 영화 ‘괴물’ 개봉 1주년을 기념해 배우 전소니와 함께 생일파티 콘셉트의 ‘괴물 토크(TALK)’를 곁들인 스페셜 밋업 이벤트 회차도 선보인다. ‘CCIN’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J CGV 김재인 콘텐츠·마케팅담당은 “지난달 첫 선보인 CCIN의 첫 상영작 ‘메기’ 스페셜 밋업 이벤트 회차의 경우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관객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CCIN을 론칭하면서 기대한 바와 같이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 취향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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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