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개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려

대구광역시는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오는 1월 30일(화)부터 31일(수)까지(2일간) 물기업 집적단지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국내 물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입주기업과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의 물기업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대구광역시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속 성장을 하고 있는 물기업에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기관에는 국내외 신기술·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구매상담회, 물 관련 세미나 및 기업 홍보부스 전시 등 비즈니스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이틀간 800여 명이 방문하고 구매상담회를 진행해 약 50억 원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는 구매상담 대상 품목을 물 관급자재뿐만 아니라 물·폐기물 관급자재, 수질·대기 측정 장비 등으로 다양화해 물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19일 현재 50개 물 관련 제품 생산 기업이 참여 신청했고 행사 당일까지 10여 개 기업의 추가 참여가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홈페이지( watervalley.co.kr ) 또는 사무국(전화 010-2892-3792, 전자메일 [email protected])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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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