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4월 1일 문을 연다

부산 기장군은 '기장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이 오는 4월 1일부터 한 달간 시설별로 단계적 시범 운영 후 5월부터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기장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은 총사업비 30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7,936.51㎡ 규모로 ▲기장 빛·물·꿈 종합사회복지관 ▲교리도서관 ▲기장청소년센터 ▲기장 빛·물·꿈 거점영어센터 ▲기장군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1층에는 공연, 영화, 연극 등 문화행사가 가능한 다목적강당과 미술 전시가 가능한 갤러리카페 공간이 조성됐다.

시설별로 ▲기장 빛·물·꿈 종합사회복지관 및 교리도서관 4월 1일 ▲기장 빛·물·꿈 거점영어센터 4월 11일 ▲기장청소년센터 4월 19일 ▲기장군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4월 25일 개관할 계획이며, 4월 30일까지 시범운영 후 5월부터 정상 운영한다.

시범운영 기간 중 '기장 빛·물·꿈 종합사회복지관'은 맛보기 특강으로 ▲마술 배우기 ▲탁구(올탁구나!) 강좌 ▲유아 요리 활동 등 10개 강좌를 무료로 진행하며, '교리도서관'은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을 운영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군민들이 복지·교육·문화생활을 한 곳에서 이용함으로써 세대 간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커뮤니티 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 선용의 기회 확대를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설별 운영시간 및 이용방법은 시설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장 빛·물·꿈 종합사회복지관 교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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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