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진의 tvN D ‘언어의 온도’ 속 연기력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이하 '언어의 온도')’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일상과 연애, 공부, 친구 관계 등 현실적인 고민 속에서 성장해가는 현실 밀착 공감 하이틴 드라마다. 공개 직후 청춘 세대들에게 확실한 공감과 재미 포인트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tvN D 웹 드라마 최초로 tvN 채널에 편성됐다.
무쌍 눈웃음으로 귀여움과 날카로움을 동시에 보유한 박세진은 ‘언어의 온도’ 속 악역 ‘황세라’를 맡아 한유리(강민아 분)와 친해지고 싶어하지만 그렇지 못하자 한유리의 친구 우진아(진지희 분)를 질투하고 괴롭히는 인물로 급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제작진들로부터 “너무 무서운 배우다”라는 반응과 함께 “학창 시절에 어땠냐”라는 질문이 쏟아졌다는 후문. 그뿐만 아니라 ‘언어의 온도’에 대해 “황세라 연기하시는 분 딕션이 좋다”, “연기를 잘해 너무 짜증 나고 화가 난다” 등의 반응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보건 교사 안은영’으로도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친 박세진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하며 “고정된 이미지 없이, 어떤 역할도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은 매주 목, 토 오후 6시 V LIVE, 네이버TV, 유튜브에서 공개되고, TV 편성으로는 매주 목요일 밤 12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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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