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아이콘 뉴진스, K-패션입고 전 세계 패션피플에 서울패션위크 영상 초대장

- 8.9(수) 9시, ‘뉴진스(NewJeans)’ 홍보영상 공개…멤버별 영상, 포스터 순차공개
- 4대 패션위크보다 앞서 9.5(화)~9.9(토), DDP개최...K패션 브랜드가치, 트렌드 선도
- 31개 디자이너 패션쇼, 120명 해외 바이어 참가 트레이드쇼, 시민참여 프로그램 진행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홍보대사이자, Z세대 대표 아이콘인 ‘뉴진스(NewJeans)’가 전세계 K-패션 팬들을 위한 서울패션위크 홍보영상을 공개한다. 2024 S/S에 참여하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입고, 전 세계에 선보이는 영상 화보이자, 서울패션위크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 초대장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2024년 봄·여름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4 S/S(Spring/Summer) 서울패션위크’ 의 홍보영상과 포스터를 8월 9일(수) 오전 9시, 서울패션위크 유튜브(@SFW_official)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패션위크 2024 S/S 홍보영상은 산뜻한 색감과 ‘뉴진스(NewJeans)’ 특유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개성을 살려 봄-여름 시즌의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극대화해 담아냈다.
홍보영상 속 다섯 멤버는 모두 2024 S/S 서울패션위크 참가 브랜드(▴비엘알 ▴피플오브더월드 ▴홀리넘버세븐 ▴희용희)의 컬렉션 의상을 착용해 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의 작품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2024 S/S 서울패션위크는 평년보다 앞당긴 9월 5일(화)부터 9일(토)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4대 패션위크(▴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보다 한발 앞서 패션위크를 진행해 전 세계 패션피플과 큰손 바이어가 K패션 브랜드의 가치와 트렌드를 가장 먼저 경험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패션위크는 ① 31개 브랜드 패션쇼 ② 28개국 12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트레이드쇼 ③패션과 테크, K-Culture가 결합한 다채로운 시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① 이번 패션쇼에는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컬렉션(서울 컬렉션, SC) 22개,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제너레이션 넥스트, GN) 8개 브랜드, 기업브랜드 1개가 참여한다.
② 트레이드쇼를 통해서는 28개국 120명의 해외 바이어가 국내 95개 디자이너 브랜드와 1:1로 만나 수주 상담을 진행한다(국내 유통, 투자사 참여 별도).
③ 행사기간 DDP 야외(어울림광장)에서는 메이크업, 다양한 포토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8월 9일(수), 대표 콘텐츠를 공개한 이후에 서울패션위크 인스타그램(@seoulfashionweek_official)등을 통해 포스터 및 콘텐츠 영상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뉴진스(NewJeans)’가 출연하는 각각의 영상(▴숏폼 ▴인터뷰 ▴메이킹필름)과 포스터(▴단체 ▴멤버별 2종)는 행사 개막 전까지 서울패션위크 유튜브(@SFW_official)와 인스타그램(@seoulfashionweek_official)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서울패션위크는 패션쇼와 트레이드쇼,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한데 어우러진 K패션의 구심점이다”며, “전 세계 패션피플과 트렌드를 주도하는 바이어가 DDP 일대에 집결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션축제이자, 비즈니스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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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