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련된 추가경정예산(추경) 3조6000여억원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하겠다고 18일 밝혔다.국회를 통과한 11조7000억원 규모의 추경 중 보건복지부 소관은 3조6675억원으로 13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정부가 주도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참여하는 코로나19 임상 코호트 연구를 위한 실무회의를 3월 18일(수) 오후 5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실무회의는 국립보건연구원 및 국내 의료진이 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1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236명이며, 이 중 1,137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4명이고, 격리해제는 303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전국적으로 약 80
정부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화 및 장기화로 각국의 의료용 방역물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의료용 방역물품의 국내 생산 확대 지원과 방역물품의 상시 구매·비축을 추진한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의료용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 코로나19 전염 상황을 ‘감염병 세계적 유행(팬데믹)’으로 규정한 가운데, 외신들은 주요 발병국인 한국과 이탈리아의 대응 방식을 비교하는 등 한국이 보여준 검사 및 치료 방식에 주목하는 기사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특히 한국은 충분한 키트와
정부가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있는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 책임을 부여하도록 했다.또 각 사업장은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체계를 갖추는 등 감염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장 직원의 좌석 간격을 1m 이상 확대하는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1차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는 코로나19 감염환자 전문 치료를 위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69개 의료기관에 보조금 지급을 위한 신청 접수를 3월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감염병전담병원은 「감염병관리법」에 따른 감염
LH는 건설현장의 근로여건 개선과 근로자 고령화에 따른 안전한 건설현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20년 3월부터 공동주택, 단지조성, 단지조경 등 공사현장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의무화 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통계자료(‘19.11월 발표)에 따르면, ‘18년
▲ 대구동산병원 대한중환자의학회 1차 파견3월 3일 대구동산병원에 파견된 선발진 조사에 따르면 병원은 300명이 넘는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나 중환자 치료에 필요한 의료장비와 전문의료진이 부족했다. 이에 대구동산병원은 중환자 치료를 위한 중환자실(10개) 및 산소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질병관리본부는 16일부터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 코로나19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시스템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이동경로 등을 파악, 지도 위에서 확인하고 관련 통계정보로 신속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코로나19 대응 연구를 위하여 항체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코로나19 항체 탐지용 단백질* 제작에 성공하였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항체 탐지용 단백질 제작을 통해 회복기 환자 혈액에 존재하는 중화항체 생산 세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0일 “지역별 소규모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요양병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중대본은 9일부터 10일까지는 집단 감염 우려가 높은 대구·경북 지역을 우선 점검해 발열과 기침 등이 있는 종사자의
세계보건기구(WHO)는 9일(현지시간) 코로나19의 팬데믹 위협이 매우 현실화되고 있다고 우려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WHO에서 정의한 신종인플루엔자 경보단계 중 최상위 단계인 ‘팬데믹’을 ‘세계적 유행’이라는 쉬운 우리말로 대체할 것을 권장했다.문체부와 국립국어원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코로나19와 관련 “아직은 매우 조심스럽습니다만 정부와 지자체, 의료계와 국민 모두가 함께 힘을 내 조만간 변곡점을 만들 수 있으리란 희망이 보인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부는 9일 ‘공적마스크 유통업체인 지오영과 백제약품에 독점적 특혜를 부여했다’는 일부 언론 등의 지적에 대해 “마스크 약국 판매를 위해서는 전국적 약국 유통망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지오영과 백제약품을 유통채널로 선정하는 것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