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5179만달러(약 661억원)의 남반구 독감 백신 수주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남반구 수주 금액인 3993만달러보다 30%가량 증가한 수치이며, 2021년 말 예정된 것보다 6% 늘어났다.해당 규모는 GC녹십자가 PAHO 입찰 자격을 확보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1년 7월 29일(목)부터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건강인센티브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국민에게 건강생활 실천 과정과 개선 정도에 따라 지원금(인센티브)을 제공하는 것이다.개인
올해 2분기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우울위험군(3월 22.8%→6월 18.1%)과 자살생각 비율(3월 16.3%→6월 12.4%) 등이 감소해 전 분기 대비 정신건강 수준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20대·30대 우울 위험군 비율은 50대·60대에 비해 1.5
큐라티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7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QTP104’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하면서 본격적인 임상 시험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QTP104는 큐라티스가 자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mRNA 코로나19 백신이다.이번 1상
질병관리청은 오는 20일 이후 전국 내륙에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주의를 당부했다.폭염 시 낮 시간대 공사장과 논밭 등 실외 작업은 자제하며 외출을 자제하고 3대 수칙인 물 자주 마시기와 그늘에서 휴식하기 등의 준수가 필요하다.또한 어린이와 노약자는 자동차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 대응 최일선의 임시 선별검사소검사 대기자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하절기 장마·폭염 등에 대비하기 위한「임시선별검사소 하절기 운영수칙」을 강화하여 지자체에 협조를 당부하였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에 따라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임시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한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에 대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12세 이상에서 코로나19 예방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 허가했다.용법과 용량은 12~15세의 경우에도 기존 16세 이상과 동일하게 백신을 희석한 후 0.3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6일 “코로나19 발생상황이 여전히 엄중하다”며 “지금은 응급상황이자 위기”라고 강조했다.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권 2부본부장은 “비록 현재 위기상황의 한가운데지만 항상 그러했듯 이 위기에서 거리두기의
엔터플은 7월 13일 오후 3시 건양대학교병원 본관 11층 대회의실에서 건양대의료원과 ‘의료데이터 중심의 마이헬스웨이 및 데이터얼라이언스 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엔터플이 건양대병원과 마이헬스웨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식에는 건양대의료원
정부는 차질 없는 수도권 의료대응을 위해 생활치료센터 5354병상과 감염병전담병원 814병상, 중증환자 치료 17병상 등 총 6185병상을 추가 확보한다.또한 정부와 수도권 지자체는 4차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역학조사 및 검사 역량을 확대하며 수도권의 임시선별검사소와
수박은 약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섭취 시 수분 공급에 큰 도움이 되며, 과즙에는 인체에 유익한 전해질로 가득 차 있어서 열사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수박. 수박의 효능첫째, 시트룰린이라는 특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단백질을 요소로 바꿔주고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인천광역시는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령·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말하며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령자는 온도에 대한 신체적응능력이 낮고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질병 진단을 보조하는 제조업체 2곳을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제조기업으로 인증했습니다.식약처는 지난 4월 제1호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제조기업으로 ㈜뷰노를 인증한데 이어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 체계와 개발 프로세스 성과 등이 우수한
질병관리청은 국내개발 중인 탄저백신 임상 2상(스텝2) 시험계획을 지난 3월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6월 30일 부터 임상시험이 개시되었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1998년 탄저백신후보 물질 및 생산균주를 자체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2002년
치매의 원인 규명부터 진단·치료까지 전주기에 걸친 기술 연구와 국제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치매 예방·치료기술 개발 기간을 단축할 국내 사업단이 문을 열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치매 극복을 위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 개소식을 28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