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실시간 뉴스
-

국립생태원, 세계적 멸종위기종 뿔제비갈매기 보전을 위한 합동 조사 및 협력 추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소속기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공동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뿔제비갈매기 보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뿔제비갈매기는 전 세계적으로 약 150마리만 생존하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며, 2000년 7월 중국 무인도에서 재발견되기 전까지 멸종한 것으로 추정했었다.국내에는

사스레피나무 추출물로 우리 몸의 털, 깨끗이 관리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사스레피나무 추출물이 체모 생장에 관여하는 모유두세포의 발달과 증식을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체모의 성장을 지연하는 특별한 기능이 있다고 밝혔다.상록활엽수인 사스레피나무는 주로 남부지방의 바닷가 산기슭에서 자라며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사스레피나무는 부기를 가라앉히고 염증을 줄여주며, 독특한 향은 피부 진정작용

해조류 양식연구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12일(금), 전라남도청(전남 무안군 소재)에서 「근현대 해조류 양식연구 100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0년간의 해조류 양식연구와 수과원 해조류연구소 설립20주년을 기념하고, 해조류 양식연구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수과원 해조류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국가

송이 인공재배 기술 발전 심포지엄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7일, 18일 양일간 국내 송이 생산량 감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송이 인공재배 기술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송이 인공재배 기술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지향적인 기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민간, 학계 및 국·공립연구소의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주제 강연과 깊이 있

집중호우 대비 사전 방류 등 선제적 대응 추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16일(화) 경기도 안성시 소재 용설저수지를 방문하여 저수지 안전관리 상태 및 수위조절 등의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호우로 인해 농업분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인명피해와 농

고3 대상 제과제빵 등 맞춤형 훈련 제공…월 최대 20만 원 지원
정부가 일반고 청소년에게 맞춤형 훈련 기회를 제공할 훈련기관을 모집하고, 참여학생에는 월 최대 20만원의 훈련장려금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오는 22일부터 ‘2024년 일반고 특화 훈련과정 공모’를 시행하고, 8월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일반계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훈련과정을 공급하고자 하는 훈련기관은 미용, 제과

우리나라에도 자생하는 블루베리가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한국의 블루베리로 불리는 모새나무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 14종의 특성을 연구하여 작성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3)’를 공개했다고 밝혔다.‘모새나무’는 정금나무, 들쭉나무와 함께 우리나라의 토종 블루베리라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검은색 열매의 추출물은 피부 미백용 화장품 원료나 전립선 비대증 예방 및 치료 등

산꼬리풀의 재발견! 꿀 생산량 우수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조경식물과 약용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산꼬리풀의 꿀 생산성을 평가한 결과, 대표적인 꿀샘식물인 유채보다도 꿀 생산량이 2배 정도 많은 우수한 꿀샘식물임을 밝혔다.국내 특산식물인 산꼬리풀은 전국 산지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7~8월에 벽자색의 꽃이 핀다. 관상 소재로 널리 이용될 뿐만 아니라 현재 천식 치료제로도 개발되고

내년 적용 최저임금안 시간급 1만 30원…올해 대비 1.7%↑
2025년 적용 최저임금안 기간급이 올해 대비 170원, 1.7% 인상 금액인 1만 3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1차 전원회의를 개최해 주 40시간·월 209시간 기준, 월 환산액 209만 6270원으로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 양측은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제2~4차

도토리 추출물로 반려동물 피부 관리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상록성 참나무 도토리 추출물이 진드기로 인한 반려동물의 피부질환을 억제하고 피부 장벽을 개선하는 기능이 있다고 밝혔다.상록성 참나무인 종가시나무와 붉가시나무의 도토리열매는 식용이 가능하며, 민간에서는 염증, 설사, 이질을 낫게 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상록성 참나무 도토리 껍질이 피부재생에

올해 상반기 임산물 수출액 전년 대비 5.7% 증가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업분야 수출업체 및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임산물 수출 실적을 점검하고 품목별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산림청은 밤·감 수출통합조직 육성, 초피 수출협의회 신규 구성, 우수 임산물 패키지 지원사업 등 임산물의 수출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이어온 결

모두가 누리는 천연잔디 시설, 국민 만족도 높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천연잔디 활용도 향상을 위한 국민 인식 조사를 시행한 결과, 천연잔디의 만족도는 73.9점으로 높았다. 또한 경관 제공(24.9%), 탄소절감 및 산소발생(17.5%), 먼지 방지 및 대기정화(14.8%), 정신적 건강 증진 등 정서적 기능(10.5%)과 같이 다양한 기능적인 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본 인식 조사는 전

야구 올스타전 최초 다회용기 도입…“일회용품 없는 야구장으로”
환경부는 인천광역시 및 (사)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오는 6일 SSG 랜더스필드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케이비오 올스타전에 다회용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구장의 34개 입점 매장 중 다회용기 도입을 희망하는 20개 매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데, 다회용기는 일반쓰레기와 분리 배출하기 쉽도록 가시성이 높은 청록색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

신문이 들려주는 숲이야기, ‘엔·아이·이(NIE) 패스포트’를 활용하세요!
산림청은 한국신문협회와 공동으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신문이 들려주는 숲 이야기 엔·아이·이(NIE) 패스포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엔·아이·이(NIE : Newspaper In Education)’는 신문읽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독해 및 쓰기능력을 길러주고 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높이는 효과가 검증돼 전 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신문활용교육이다

한-베트남 산림협력을 위한 고위급 회동!
산림청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베트남 산림협력 고위급 양자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과 맹그로브 숲 복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이란 개발도상국에서의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관련 활동을 뜻하며 ‘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