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실시간 뉴스
-
재활용품목 가격하락으로 불확실성 증가, 지원대책 확대 추진
환경부는 최근 재활용시장 현황과 관련하여, 수거·선별 및 재활용업체 등 관련 업계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한국환경공단에서 10개 재활용품 수거업체를 대상으로 '20년 1월과 6월의 재활용품 가격 및 수익성을 분석한 결과, 수거업체가 선별업체에 판매하는 재활용품 판매가격은 '20년 1월 대비 킬로그램당 19.9원 하락한 것으로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101조원 투입·일자리 111만개 창출 목표
정부가 대한민국 대전환의 도약을 위한 ‘한국판 뉴딜’ 세부과제 중 경제활력 제고 등의 파급력이 크고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선별해 10대 대표과제를 선정했다. ▲ 방기선 기재부 차관보(가운데)가 14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정부 합동으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10대 대표과제에는 데이터 댐, 지능형(AI) 정부, 스마
정부 부처, 시간외 근무 한도 및 대체휴무 사용기한, 역학조사관 연봉책정 등 확대
# A기관은 방역업무 인력확충을 위해 긴급히 경력채용을 진행하고 싶었지만, 정원규정 개정 후 시행될 때까지 채용절차를 진행할 수 없고 공고기간도 10일을 채워야 했다. 앞으로 감염병 대응 등 긴급한 필요가 인정되는 경우 정원규정 개정 완료 전에도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시험공고기간도 단축해 채용이 가능해진다. 인사혁신처는 코로나19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
해양경찰청-환경부, 국외 미세먼지 해상탐지체계 구축 국민건강 보호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원해 해역에서 조기에 미세먼지를 탐지할 수 있도록 대형함 35척에 미세먼지 측정 장비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형함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장비의 모습 외 부 내 부국외로부터 미세먼지 유입에 따른 해상측정 체계 구축으로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해양경찰청 제의로 환경부와 협업사업으로 이뤄졌다.그동안 미세먼지 측정 장비는 국내 영
SH공사, '빈집케어플러스' 시행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서울시 내 빈집의 종합적인 관리를 위한 서울형 '빈집케어플러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형 '빈집케어플러스'는 서울시 내 민간 소유의 빈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빈집 관리·지원·매입시스템이다.빈집소유자가 빈집케어플러스 시스템에 빈집을 등록하면 SH공사가 등록된 빈집을 관리·지원,
현대자동차그룹, 폐 플라스틱 장난감 ‘녹색 순환’ 박차
현대자동차그룹이 색다른 방법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활동에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현대자동차 안양사옥 4층에 마련된 사회적협동조합 ‘그린무브공작소’ 개소식에 참석해 폐 플라스틱 장난감 순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그린무브공작소 이채진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
보건복지부·산림청 협업,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 대상 숲 치유 프로그램 마련
보건복지부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감염병 전담병원 소속 코로나19 대응 인력에게 숲 치유 지원을 추진한다. 대상은 어려운 환경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감염병 전담병원 소속 의료진 및 가족 약 2천 600명으로, 전국 국립산림교육치유시설 11개소(강원권2, 충청권2, 전라권2, 경상권5)에서 7~8월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다스림 숲 나들이, 해먹 명상, 우
‘휴업·휴직 수당 90% 지원’ 고용유지지원금 특례 9월까지 연장
정부가 휴업과 휴직 수당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수준 특례기간을 오는 9월 말까지로 3개월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40여일 간의 노사정
53개 전 물류시설에 QR출입명부 도입 완료…고강도 택배 방역
서울시가 물류센터, 택배 물류창고 등 서울시에 등록된 전체 물류시설(총 53개)에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완료했다. 물류시설 종사자들은 필수적으로 QR로 출근체크를 하고 업무에 돌입한다. 또 물류센터는 매일 1회 이상 종사자 증상을 확인하고 작업복·작업화 등 공용물품도 매일 1회 이상 소독하고 있다. 근무 시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전자출입명부(QR코드인
국토부, 500세대 이상 신축 아파트에 초등 돌봄시설 설치 의무화
앞으로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단지에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가 의무화돼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걱정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개정안은 공동주택 건설기준에 대해 그동안 제기돼 온 민원 등을 검토, 국민생활 불편 해소 효과
중대본 “사회복지시설 운영 재개…무더위 쉼터 등은 지자체 판단 후 재개”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9일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지자체별로 위험도를 평가해 약 일주일간의 준비 기간을 가지고 운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총괄조정관은 “무더위 쉼터 등 사회복지시설의 단계적 운영방안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확진자 발생
장애인 지원체계, 이동지원 서비스 확충…개편 2단계 추진
정부가 장애인 지원체계 개편 2단계 추진에 따라 장애인 서비스 종합조사를 보충적 기준으로 이동지원 분야에 확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장애인의 활동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취약가구에 대해 활동지원 서비스를 최대 급여구간(1구간)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급여 산출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는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개편
경비원 업무 명확히 하고 장기 근로계약 유도…건강보호 지침도 마련
정부는 8일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국민권익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10일 발생한 서울시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의 사망 사건을 계기로, 경비원에 대한 입주민의 폭언·폭행 등 갑질을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한 경비원을 보호해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
환경부, 엘지전자 등과 ‘포장재 재사용 시범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자업계가 제품을 운송할 때 다회용 포장재를 쓰는 시범사업을 펼치며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적극 동참한다. 환경부는 8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LG(엘지)전자 R&D센터에서 엘지전자, 엘지디스플레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포장재 재사용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송대현 엘지전자 사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시행
앞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도안의 도형은 유지하면서 색상, 글자체, 글자 크기 등은 변경이 가능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도안의 표시 방법을 개선하고 우수판매업소 시설 기준을 완화하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도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