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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몰래 전입신고’ 원천 차단 위해 전입신고 절차 개선한다
앞으로 ‘나 몰래 전입신고’가 원천 차단되고, 국민 누구나 본인의 주소가 변경된 사실을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4일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전입신고 등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 주소’ 변경 사실을 알기 쉽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입신고 절차를 개선하고 전입신고시 신분 확인 강화와 함께 전입신고 통보서비스 개선 등을 시행한다.
서울시,‘1인가구 행복한 밥상․건강한 밥상’4월부터 본격 시작
#서울시 중장년 1인가구인 C 씨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나가서 외식하기도, 사람을 만나기도 마땅치 않아 집안에서만 은둔하듯 지내왔다. 작년 참여했던 행복한 밥상 사업은 C 씨의 일상을 바꿔 놓았다. C 씨는 “수업이 있는 날에는 전날부터 입을 옷을 고르고, 수업 시간에 맞춰 하루 일정을 짜곤 했다. 수업이 끝난 뒤에도, 요리하며 친해진 친구
‘미스터 선샤인’ 황기환 지사, 100년만에 고국 돌아온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주인공 ‘유진 초이’ 역의 실존 인물인 황기환 애국지사(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의 유해가 마침내 고국산천으로 돌아온다. 드라마 속 배우 김태리씨가 연기한 고애신의 마지막 대사 “독립된 조국에서 다시 봅시다(see you again)”가 황기환 지사 순국 100년 만에 실현되는 것이다. 국가보훈처는 황기환 애국지사의 유해를 국내
택배차 사고·고장 시 차량 대여 서비스 가능, 경기도 컨설팅으로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
택배차가 사고·고장으로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화물차량을 단기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가 현행 규제의 문턱을 넘었다. 경기도는 지난달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23년 제27차 신기술·서비스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도가 컨설팅한 규제샌드박스 과제 ‘택배차 사고·고장 시 차량 대여 서비스’ 과제가 실증 특례
경기도, 4~5월 경기북부 공공캠핑장 27곳 대상 무료 수질검사 실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4월부터 5월까지 경기북부 공공야영장 27개소의 먹는 물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야영장 이용객 급증으로 먹는 물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지하수를 먹는 물로 사용하는 야영장은 연 1회 의무적으로 수질검사를 받아야 하며, 수돗물을 이용하는 야영장은 정
성남시 ‘주야간 시간제 보육’ 해님 달님 놀이터 수정점 개소
성남시는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인 ‘ 해님 달님 놀이터 수정점 ( 수정구 양지동 )’ 을 설치해 오는 4 월 5
국토부, 도시 달동네·쪽방촌 등 취약지역 개선에 300억원 지원
국토교통부는 달동네, 판자촌, 쪽방촌 등 도시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에 대상지 10곳을 선정해 국비 300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도시 취약지역 주민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안전·위생 등 기초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157
9월 국제선 운항, 코로나19 이전 90% 수준 회복
정부가 올해 9월까지 국제선 운항횟수를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의 약 90% 수준까지 회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204개 국제선의 정기편 노선을 주 4075회를 운항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2019년의 88.2% 수준이다. 지난해 겨울과 비교하면 노선 수는 159개에서 28.3%, 운항 횟수는 주 2711회에서 5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 현지실사 위해 방한
국제박람회기구(BIE)실사단이 2030월드엑스포 개최 후보지 부산을 실사하기 위해 2일 방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실사단은 7일까지 부산 북항 박람회 개최 예정 부지와 주요 명소를 방문해 실사를 진행하고, 정부·국회·기업 주요 인사를 만나 유치계획을 들을 예정이다. 실사단은 독일 출신 BIE 행정예산위원장인 파트릭 슈페히트 단장을 비롯해 디미트리 케르켄테즈
성남시 ‘걸으면 젊어지는 뇌 건강 걷기’ 행사 열어
성남시는 오는 4 월 11 일 오전 10 시부터 오후 2 시까지 분당 중앙공원에서 ‘ 한마
경기도,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연중 접수. 장애 위험 영유아 조기 발견 지원
경기도와 도․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언어 및 발달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지원하는 ‘경기도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대상자를 연중 접수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은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또는 가정양육 영유아다. 장애 영유아는 아니지만, 또래 영유아와는 다른 행동이나 발달 지연을 보이는 영유아(정서 및 사
경기도, 4~10월 가뭄종합대책 기간 운영. 농업용수 등 대책 마련
경기도가 4월부터 10월까지를 가뭄종합대책 기간으로 운영해 농업‧생활용수 부족 등 가뭄 상황을 대비한다. 가뭄종합대책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가뭄 위기 경보별 대응 기준에 따라 대책 기간 중 31개 시·군과 연계해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대응 기준은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약 65% 이하일 경우는 관심 단계
경기도, 폐수 배출사업장 노닐페놀ㆍ옥틸페놀 배출현황 조사. 모든 업종 검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시·군에서 의뢰된 도내 폐수배출사업장 211곳을 대상으로 수생태계 교란 물질인 노닐페놀과 옥틸페놀 배출현황을 조사한 결과, 각각 83건(39.3%)과 91건(43.1%)에서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검출 기준은 수질 오염공정시험기준에 의한 정량한계 이상이며 노닐페놀
서울시, 물가안정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 연말까지 1,500개로 늘린다
서울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와 이‧미용, 세탁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선정해 시민들이 폭넓은 혜택을 누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도 지원을 대폭 확대해 물가안정에 동참하도록 유도한다.이와 함께 동네 전통시장 100곳의 농수축산물 등 가격을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는 ‘물가정보 누리집’도 장바구니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4월부터 선정기준 완화…약자와의 동행 적극 추진
서울시는 고물가, 고금리,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상황이 어려워지자 다양한 빈곤 사례에 폭넓게 대응하기 위해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선정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3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생활은 어려우나 부양의무자 등 법정 기준이 맞지 않아 정부의 기초보장제도 지원대상이 되지 못한 비수급 빈곤층에게 서울시가 생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