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경기북부지역 소 사육농가에 집단폐사를 일으키는 보툴리즘(Botulism)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일 양주시의 육우 사육농가에서 약 90마리가 폐사했다.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정확한 폐사 원인을 파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도내 양식 어업인과 낚시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수산생물 방역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수산생물 방역 교육은 수산생물 전염병의 발생을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 대처를 목적으로
홈택스·위택스·복지로 등 분산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하나의 ID로, 한 번의 로그인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범정부 통합서비스 창구를 구축하고, 분산되어 제공되고 있는 1500여 종의 서비스를 오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연계·통합한다. 대통령
정부가 ‘마이데이터’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자신의 개인정보를 내 뜻대로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데이터 혁신을 위한 국민신뢰 확보방안’을 발표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초거대 AI 시대를 견인해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가 산나물과 닮은 독초를 먹고 장염 증상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독초를 섭취하고 복통 등의 증상으로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사례는 총
경기 평택시는 배 홍수 출하 및 소비 부진에 의한 가격하락 등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평택배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에서는 시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평택 배 팔아주기 운동'에 적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플랜트·광물자원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로만 스클랴르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와 만나 플랜트 수주와 광물자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불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오픈마켓을 지원하는 ‘2023년 B2B/B2C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수출금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고용노동부는 강릉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4.12.)됨에 따라 강릉고용노동지청에 4월 11일 "산불 및 강풍 피해 상황실" 을 구성하는 등 지역주민의 고용 및 생활안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황실에서는 근로자와 사업장의 피해
경기 의왕시, 강원 속초시 등 총 8곳 기초지자체에 교통안전·방범 관련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결과 경기 의왕·양주시, 강원 속초시, 충북 옥천군, 충남 보령시, 전북 남원시, 경북 고령·예천군을
한미가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해 연합방위체계에서 한국의 역할 확대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또 양국은 북한의 핵 공격을 용납할 수 없으며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미 국방부는 지난 11~1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제22차 한미통합국
농번기를 앞두고 농업 분야 인력공급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531% 증가했고 공공부문 내국인 근로자도 15% 늘었다.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코로나 방역조치 등으로 지난해 1분기에는 1373
정부가 학교부지를 활용해 통학로를 지속 설치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상·하반기에 실시한다.행정안전부는 13일 교육부 등 14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범정부 차원의 ‘2023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을 수립, 어린이용품 20
성남구간을 달리는 위례선 트램(노면전차) 건설이 4월 13일 착공식과 함께 본격화됐다. 트램 건설을 추진 중인 전국 10여 곳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첫 사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중앙광장에서 열린 위례트램 착공
금융당국이 지난 11일 발생한 강릉 지역의 산불 피해를 본 가계와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산불 피해 가계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 연장·상환유예 지원,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 지급, 카드결제 대금 청구유예, 연체 채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