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관내 정신질환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고 재활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직업재활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작업치료사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자립에 필요한 기능평가, 취업 전
# 5년 차 소방공무원 A 소방교는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구조 업무를 수행한 후 현장 장면이 지속적으로 떠올라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심리안정 휴가가 신설되면 참혹한 사건·사고를 겪은 뒤 기관장으로부터 휴가를 부여받아 조속히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회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는 가짜뉴스를 ‘악성 정보 전염병’으로 규정하고 기존 ‘가짜뉴스 퇴치 TF’ 기능을 전면 강화한다. 문체부는 정밀·입체적인 팩트체크를 가짜뉴스 퇴치의 출발점으로 삼고, ‘악성 정보 전염병’인 가짜뉴스 퇴치 대책을 진행한다.
산악·해안 등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구조위치를 알려서 도움을 청해야 한다. 이 경우 전 국토를 가로와 세로 10m 간격으로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위치 표시 번호인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해 신고하면 구조대가 이 위치로 올 수 있다. 그러
정부가 농촌에 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위생·안전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빈집 정비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오는 2027년까지 농촌 빈집 수를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한미 6·25전쟁 참전용사 10대 영웅의 영상이 송출된다. 국가보훈처는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연합군사령부와 공동으로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을 선정,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20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송출한
LG가 현지 시각 20일부터 2주간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한미 동맹 및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 국가보훈처가 제작한 총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12명의 한국전쟁 참전용사가 차례로 소개된다
서울 금천구는 5월 3일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서울사랑상품권의 하나로, 금천구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형 상품권이다. 2020년부터 발행하기 시작해 명절 등
최근 전국적으로 엠폭스(원숭이두창) 국내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북도는 발생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감시 및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22년 6월 22일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이 처음 확진된 이후 금년 4월 1
정부가 북핵·미사일 위협 및 주변국 대응을 위한 AI·첨단과학기술 기반 구축 및 첨단기술 분야 국가적 차원의 국방연구개발 역량을 확보한다. 국방부는 19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3~2037 국방과학기술혁신 기본계획’을 확정, 과학기술 강군 건설의
정부가 무리한 가격 경쟁을 막기 위해 공공조달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를 열고 국가계약제도 선진화 방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공공조달은 연간 184조 원의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산불 피해를 본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활동 긴급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농업용 창고 소실 등으로 봄철에 파종할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업인에게는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한 정부 보유 볍씨와 육묘·묘목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 농기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봄철 나들이 수요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자 정부가 대대적인 교통법규 위반 단속에 나선다. 우선 정부는 다음달 31일까지 7주간을 ‘음주운전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주·야간 일제 단속을 벌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민방위시설의 전기안전 확보와 전기안전 인식 확산을 위해 국민안전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와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행정안전부 김성호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공사 박지현 사장이 함께한 가운데 '민방위시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유럽연합(EU)의 반도체법 3자 협의 타결과 관련해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에 미칠)직접적인 영향은 적다”면서 “국내 소부장 기업의 EU 수출기회 확대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EU집행위원회가 EU반도체법 3자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