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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위주서 상호협력 공동관리로"…석유관리원, 품질관리 성과공유제 추진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업계의 자율관리 노력 향상 및 불법유류 없는 안전한 석유시장 조성을 위해 작년 9월부터 '석유사업자와 함께하는 성과공유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제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지원정책 중 하나로, 공동목표를 달성한 중소기업의 노력도를 평가해 지원금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전국에 위치한 석유관리원 10

가스공사, 발전공기업과 최초로 개별요금 공급 합의

가스공사, 발전공기업과 최초로 개별요금 공급 합의

한국가스공사는 12월 27일 이사회에서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과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공급인수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본 합의로 ▲서부발전은 가스공사로부터 2025년부터 2036년까지 연간 75만 톤 규모 ▲중부발전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 연간 20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가스공사

㈜한화 건설부문, 풍력발전사업 고정가격 계약사업자로 선정

㈜한화 건설부문, 풍력발전사업 고정가격 계약사업자로 선정

㈜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2월 20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한 ‘2023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사업자’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신안우이 해상풍력(390MW), 영천고경 육상풍력(37.2MW) 발전사업 주간사로, 해상과 육상 풍력 2개 분야에 동시에 선정된 첫번째 사업자이다.

대한전선, 독일에서 600억 규모 초고압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 독일에서 600억 규모 초고압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독일에서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유럽 내 주요 공급자로 인정받았다. 대한전선은 독일 TenneT이 발주한 38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600억 원 규모다. 해당 프로젝트는 독일의 친환경 풍력발전에 필요한 송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380k

이차전지 등 4대 첨단전략산업에 14조 7000억원 정책자금 투입

이차전지 등 4대 첨단전략산업에 14조 7000억원 정책자금 투입

정부는 7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신속히 조성하기 위해 기반시설 구축, 생태계 조성, 규제 해소 등의 지원에 나선다. 이에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구미(반도체), 포항, 울산(이차전지)에 392억 원을 지원하고, 생태계 조성을 위해 45억 원의 특화단지 전용 예산 등을 최대한 활용해 R&D·인력·실증 등을 지원한다. 또한, 첨단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운송부터 재활용·폐기까지 표준화 추진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운송부터 재활용·폐기까지 표준화 추진

정부가 민간과 함께 전기자동차 사용후 배터리 운송부터 이력 관리, 안전성·성능평가, 소재 회수 및 재활용, 폐기 등 모든 단계의 표준화 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일 ‘K-배터리 표준화 포럼’을 개최해 K-배터리 산업의 순환경제 실현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표준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

LG화학, 북미 배터리 · 전기차 고객 잡기 나선다 美 최대 규모 테네시 양극재 공장 첫 삽

LG화학, 북미 배터리 · 전기차 고객 잡기 나선다 美 최대 규모 테네시 양극재 공장 첫 삽

LG화학이 미국 최대 양극재 공장 건설에 착수하며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에 나섰다. 북미 고객사 전용 공장에서 고객사와 개발부터 공급망까지 협력할 계획이다. LG화학은 20일(현지 시각 19일) 미국 테네시주 몽고메리카운티 클락스빌에서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정 · 관계에서 빌 리(Bill Lee) 테네시 주지사,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포설선 인수 ”국내 유일 해상풍력용 CLV”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포설선 인수 ”국내 유일 해상풍력용 CLV”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시공 역량을 갖춘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 대한전선은 6,200톤급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을 매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Cable Laying Vessel)로, 자항 능력과 선박위치정밀제어시스템(DP2 : Dynamic Position) 등의 최신 기능을 갖춘 특수선이다. 한 번에 선적할 수

삼성전자, ‘미래 첨단산업의 눈’ 아이소셀 비전 2종 공개

삼성전자, ‘미래 첨단산업의 눈’ 아이소셀 비전 2종 공개

삼성전자가 모바일, 로봇, XR 등 첨단 콘텐츠 플랫폼을 위한 이미지센서 라인업 ‘아이소셀 비전(ISOCELL Vizion)’의 차세대 제품 2종을 공개했다. ‘아이소셀 비전 63D’는 빛의 파장을 감지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를 측정하는 간접 비행시간측정센서(indirect Time of Flight, iToF)로 모바일은 물론 로봇, XR 분야

LG전자, 차세대 차량용 투명 안테나 CES 2024에서 선보인다

LG전자, 차세대 차량용 투명 안테나 CES 2024에서 선보인다

LG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유리업체 생고뱅 세큐리트(Saint-Gobain Sekurit)와 협업해 차세대 차량용 투명 안테나를 선보인다. 투명 안테나는 내년 1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완성차 고객에게 선보인다. 생고뱅 세큐리트는 세계적인 프랑스 유리 전문 기업 생고뱅 그룹에서 자동차용 고성능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케이블 공장 투자 등 논의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케이블 공장 투자 등 논의

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만나 사우디 케이블 생산 공장 투자 등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담에는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의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 장관과 압둘라지즈 알아흐마디 차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 위해 약 5,200억 증자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 위해 약 5,200억 증자

대한전선이 전 세계적인 전력망 인프라 호황기에 맞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 등을 위해 약 5,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해상풍력 시장을 겨냥해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을 추가 건설하고, 미국, 유럽 등 전력 인프라 투자가 늘어나는 지역에

한국전기안전공사, 무정전전원장치 사용전·정기검사 시행 예고

한국전기안전공사, 무정전전원장치 사용전·정기검사 시행 예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무정전전원장치(이하 'UPS')의 안전 확보를 위해 내년 7월부터 UPS에 대한 사용전·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데이터센터 화재사고 등 전기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올해 12월 6일 공공의 안전을 도모하며 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UPS를 공사계획인가(신고)와 사용전·정기검사 대상설비에 추가하는 전기안전관리법·전기사업법 시행

이차전지에 5년간 38조 정책금융 지원…배터리 재사용 생태계 육성

이차전지에 5년간 38조 정책금융 지원…배터리 재사용 생태계 육성

정부가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이차전지 산업에 5년간 38조 원 이상의 정책 금융을 지원한다.또 핵심 광물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사용 후 배터리의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시장을 조성하는 등 관련 생태계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이차전지

송전선로 건설기간 13년 → 9.3년로 단축…무탄소 전력 공급 확대

송전선로 건설기간 13년 → 9.3년로 단축…무탄소 전력 공급 확대

정부가 늘어나는 전력수요 및 원전,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력의 공급 확대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에 전력의 동맥이라 할 수 있는 송전선로 건설 기간을 평균 13년(345kV 기준)에서 9.3년으로 30% 단축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출력조절이 가능한 유연화 전원의 비중을 2036년까지 62%로 2배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제30차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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