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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원전해체 부지복원 분야 상용화 기술 확보
현대건설이 개발한 원전해체 부지복원 기술이 최근 환경부 녹색인증을 획득했다.녹색인증은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다. 기술의 수준과 혁신성, 사업계획의 타당성, 녹색성장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현대건설이 녹색기술로 인정 받은 원전해체 부지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S-DUALTM’ 출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S-DUAL (에스-듀얼 )TM’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중항체란 두 개의 각각 다른 타깃에 결합하는 항체들을 하나의 형태로 결합시킨 항체다.일반적으로 항체는 하나의 타깃 항원에만 작용해 제한된 효능을 보이는 반면, 이중항체는 서로 다른 타깃 항원에 동시 작용해 기존 단일항체 보다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

"지하 1000m 실험실서 우주 비밀 밝힌다"...강원도 정선 '예미랩' 준공
강원도 정선군 예미산 지하 1000m에 위치한 세계 6위급 고심도 지하실험시설 ‘예미랩’에서 우주의 비밀이 밝혀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은 5일 강원도 정선군 예미랩 지상연구실에서 예미랩 준공식을 개최, 2023년부터 ‘암흑물질’과 ‘중성미자’ 연구 등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암흑물질은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남극 연구 새 여정 시작"...월동연구대 발대식 개최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들이 기후와 생태계 위기 극복을 위해 1년간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오는 29일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에서 ‘남극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송상근 해수부 차관 등이 참석해 세종과학기지 제36차 월동연구대와 장보고과학기지 제10차 월동연구대의 1년간의 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내 ICT기업 연구개발비 7200억 증가
2020년 국내 ICT기업들의 연구개발비 투자는 전년도 41조 4400억원보다 1.7% 증가한 7200억원이 더해져 총 42조 1600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국내 ICT기업들의 연구개발 활동을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비 투자는 물론 연구개발 인력도 전년도 17만 9500명에서 5.6%에 해당하는 1만명이 더해져 18만 9600명

데이터 경제의 핵심 기반인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공공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 전반에 양질의 데이터를 공급하고 국민과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확대를 추진한다.올해 말까지 5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과 50개 빅데이터 센터를 신규로 구축할 계획으로 3월 30일(수)부터 사업 공모를

과학치안 연구성과 실제 치안현장에 활용한다
정부가 학교폭력 정보제공형 채팅로봇과 무인비행물체를 신속 탐지·무력화하는 이동형 통합솔루션,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보행 분석 시스템 개발 등으로 과학치안 역량을 강화한다.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첨단 과학수사 기법과 장비 연구개발 등에 기술실용화를 지원해 과학치안 연구성과를 실제 치안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치안 공공연구성과 실용화 촉진 시범사

‘한국형 스페이스X’ 만든다…민간 소형발사체 기업 육성
정부가 ‘한국형 스페이스X’를 육성하기 위한 신규 사업에 착수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간 주도 소형발사체 산업 육성을 위해 ‘소형발사체 개발역량 지원 사업’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민간기업 주도의 경제적 우주개발 활성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소형위성을 군집으로 운용하는 위성개발 방식이 활성화되고 있다.이에 따라 소형 위성에 적합하고 경제성·적시성 측면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본격 추진…올해 480억원 투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에 올해 480억 원을 투입해 11개 이음 5G 융합서비스를 구축 지원한다.이 프로젝트는 이음5G(5G 특화망) 초기시장 창출을 위한 3개 실증사업으로,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오는 15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5세대 이동통신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 5G+

3D프린팅 소재 학교 등에 조달시 유해물질 기준 통과해야
정부는 3D프린팅 이용자가 유해물질 방출이 적은 장비·소재를 안전한 방법으로 이용하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3D프린팅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해 8일 발표했다.이번 대책에 따르면 건강상 위험 우려가 있는 3D프린팅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안전 이용 지침을 제공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3D프린팅 안전센터’를 설치하기로

연구개발특구 차세대 배터리 연구기업 현장소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은 3월 3일(목) 14:30분에 차세대 배터리 기술 연구기업인 스탠다드에너지(주)를 방문하여 기술개발 현황과 기업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은‘10대 국가필수전략기술중 이차전지 분야로 차세대 배터리기술인 바나듐 이온 배터리 기술을 개발중인 대덕연

국가필수전략기술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5개 과기특성화대학은 지난해 말 발표한 “국가필수전략기술 선정 및 육성·보호 전략”의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과기특성화대의 국가필수전략기술 확보 전략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 총장, 울산과학기술원(UNI

올해 우주개발사업 7340억 투입…발사체·위성·우주탐사 동시 수행
정부가 2022년도 우주개발에 지난해 대비 약 18.9% 증가한 734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사상 최초로 발사체·위성·우주탐사 등 3대 우주개발 영역을 모두 수행한다.발사체는 누리호 2차 발사이며, 우주탐사는 우리나라 최초 달 궤도선 발사, 위성은 한반도를 정밀 관측하는 다목적 6호 위성·차세대 중형위성 2호 발사 등이다.아울러 올

과기부, 1000억원 규모 메타버스 M&A 펀드 조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1000억원 규모의 메타버스 M&A 펀드를 조성해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디지털뉴딜 2.0 초연결 신산업 육성을 위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의 후속조치로, 메타버스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펀드다.특히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현하는 주요 기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실험실 창업 도전할 청년 과학자 125팀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청년 과학자가 실험실 창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24일까지 청년 실험실 창업팀 125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이하 ‘한국형 아이코어 사업’)’으로, 미국 국립과학재단과 연계한 실험실 창업 특화 시장탐색교육과 시제품 제작 등 창업 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