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게스트부터 스페셜 MC까지 ‘멀티 포지션’ 능력 눈길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두 번째 미니앨범 ‘NOIR’(누아르) 컴백과 함께 예능 나들이에 나서 친근하면서도 정직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먼저 유노윤호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JTBC 예능 ‘아는 형님’을 통해 많은 화제를 모은 것에 이어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게스트로 첫 출연, 날카로운 눈썰미, 능청스러운 리액션, 정답 맞춤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다채롭게 방송을 채웠다.

더불어 유노윤호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의 인턴 코디로 출격,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는 진품, 명품, 발품이다. 발품이 안 되면 반품이다”라는 의지를 내세워 매물을 꼼꼼하게 살피고, 필수 항목을 체크하는 등 진심을 다하는 태도로 의뢰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복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여기에 유노윤호는 어제(2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스페셜 MC를 맡아 적극적인 자세로 특색 넘치는 게스트들을 챙겨 모두를 돋보이게 했으며, 친근하게 소통하려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유노윤호는 제 몫을 톡톡히 해내는 게스트부터 자연스러운 진행이 눈에 띄는 스페셜 MC까지 예능에서 한계 없는 ‘멀티 포지션’으로 활약, 대중들에게 풍성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만큼 유노윤호의 열일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유노윤호는 후속곡 ‘Eeny Meeny’(이니 미니)로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 30일 MBC ‘쇼! 음악중심’, 31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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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