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국내외 한류 팬들을 위로하고 한류 콘텐츠와 연관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네이버가 개최한 종합 한류행사 ‘온:한류축제(ON: Hallyu Festival)’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3일(월) 온:한류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 온라인 K팝 공연과 팬미팅 ‘Unite On: Live Concert’에는 이날치 밴드, 슈퍼엠(SuperM), 몬스타엑스(MONSTA X), 오마이걸(OH MY GIRL), 있지(ITZY) 등 아세안 지역의 정상급 가수들도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출연했다.
특히,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 실감 콘텐츠 최신 기술을 활용,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새로운 무대 연출을 구현하여 전 세계 K팝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공연과 팬미팅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230개 이상의 국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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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