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공감+따뜻 리액션’
프로그램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 ‘톡톡’
방송인 박선영이 프로그램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을 펼쳤다.
어제(3일) 첫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아무튼 출근!’에서는 박선영이 김구라, 장성규, 윤두준과 함께 진행자로 출연,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주는 편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무튼 출근!’은 다른 사람들의 직장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브이로그’ 형식으로 각기 다른 캐릭터와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90년대생 3인방의 모습을 그려내며 신선함과 재미를 안겨주었다.
방송 시작부터 박선영은 다른 이들의 브이로그를 보며 때때로 공감과 위로를 받는다고 밝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출연자들을 향해 세심한 관심을 표현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다수의 진행자와 출연자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잡아내 내공 있는 깔끔한 진행력을 선보였다.
또한 박선영은 자신의 직장생활 경험을 토대로 90년대 생들의 직장 생활을 살펴보며 자신의 모습과 닮아있는 점을 공감하며 ‘프로 공감러’의 면모를 뽐내기도, “왜 해당 직업을 선택했는지”, “다시 태어나도 같은 직업을 선택할 것인지” 등 시시때때로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것들을 물어보며 ‘질문 요정’으로 활약,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첫 방송부터 신선한 재미로 쾌조의 시청률과 높은 화제성을 보인 ‘아무튼 출근!’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며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든 박선영. 다음 방송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남다르다.
한편, MBC ‘아무튼 출근!’ 2회는 오는 10일(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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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