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월간 차트는 세 플랫폼의 이용량이 취합이 시작된 11일부터의 기준으로, 6월부터는 1일부터 말일까지의 이용량이 모두 집계된다. 일간 차트는 전일 24시간 이용량 기반이다.
특히 K팝 종주국인 한국의 대표 음악플랫폼이 각국의 주요 플랫폼들과 뜻을 모아 탄생시킨만큼, 한국이 주도하는 진정한 오리지널 글로벌 K팝 차트로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통합 차트'와 '플랫폼별 세부 차트'로 구성되며, 멜론과 라인뮤직은 일간∙주간∙월간 차트를 모두 제공하고, 텐센트뮤직의 QQ뮤직은 일간 차트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걸그룹 아일릿(ILLIT)은 강렬한 비트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열풍을 낳은 미니 4집 ‘MAMIHLAPINATAPAI’의 타이틀곡 ‘It’s Me’를 앞세워 월간 차트 3위(이하 모두 월간 순위)에 안착하였다. 코르티스(CORTIS)는 신인 보이그룹으로는 드물게 한중일 3국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아 4위에 등극했다. 5위는 지난달 27일 일본 네 번째 앨범 'LUCID DREAM'을 발매한 걸그룹 아이브(IVE)로, 쉬지 않는 글로벌 활동과 견고한 팬덤 결집력을 바탕으로 3개국 차트 모두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5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Heavy Serenade’를 발매한 걸그룹 엔믹스(NMIXX)는 한층 깊어진 음악성과 풍성한 사운드로 한중일 팬들에게 모두 호평을 얻으며 6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달 22일 약 3년만에 정규앨범 ‘PUREFLOW pt.1’을 발표한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은 강인하고 자신감 넘치는 콘셉트와 글로벌 투어를 통해 한국∙일본∙중국 팬덤을 동시에 공략하며 월간 차트 7위의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는 정규 1집 ‘HOME’의 선공개 곡 ‘똑똑똑’의 열풍에 힘입어 월간 8위에 올랐다.
전반적으로 5월 컴백 또는 신보 발매를 한 아티스트들이 한∙중∙일 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이름을 올린 점이 눈길을 끈다. 각 아티스트의 귀환 소식이 세 플랫폼의 스트리밍∙팬 활동 지표 모두에서 일제히 반향을 일으킨 것으로 분석된다.
■ 공식 활동 없이도 저력 입증한 레전드, 세븐틴∙블랙핑크∙뉴진스∙아이유
한국∙일본 팬덤은 물론 중국 내에서도 견고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보이그룹 세븐틴(SEVENTEEN)은, 공식 활동 공백에도 높은 음원 이용량과 팬 활동 지표를 유지하며 5월 월간 차트 9위에 안착하였다. 글로벌 K팝 걸그룹의 아이콘인 블랙핑크(BLACKPINK)는 개별 솔로 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팀 단위의 스트리밍 이용량이 여전히 한∙중∙일 모두에서 높게 집계되며 11위를 기록, K팝 팬덤 결집력을 증명하였다.
이외에도 13위 뉴진스(NewJeans), 17위 아이유(IU)가 차트 집계 기간인 5월 공식 앨범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순위에 진입해 눈길을 끈다. 이는 팬덤의 자발적∙지속적인 스트리밍 참여와 멜론∙QQ뮤직∙라인뮤직 내 팬 활동 지표가 고르게 반영된 결과로, 한∙중∙일 팬심의 깊이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